말씀하신 질환과 같은 만성질환의 경우 현재 복용하고 있는 약으로 증상 및 여러 수치들이 조절이 잘 되고 있다면 굳이 약을 바꾸실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오히려 약의 종류를 바꿈으로 인하여 잘 조절되던 수치들이 조절되지 않는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현재 약을 2년정도 복용해 오셨기 때문에 지금까지 별다른 부작용을 느끼지 못하셨다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 간혹 간 수치 등을 걱정하시는데, 만성질환의 경우 주기적으로 혈액 검사 등을 통하여 여러 수치들을 모니터링 하기 때문에 간 수치가 일시적으로 상승하게 되면 거기에 필요한 치료가 이루어지므로 괜찮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