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도가 예의 있고 진심이 담겼다고 해도 공적 시스템을 개인적인 사사로운 목적에 사용하는 건 다른 사람 눈엔 부담스럽거나 과하게 보일 수 있음
서울교육지원청 민원 게시판은 말 그대로 행정 민원 접수용이라 선생님 찾기 같은 내용이 올라오면 관리자나 다른 민원인들이 보기엔 부적절하다고 느낄 수도 있음
특히 개인정보나 연락처 관련된 내용이 포함되면 규정상 처리도 어려움
지금처럼 편지랑 카네이션을 교육지원청을 통해 전달한 건 이미 충분히 정중한 방식임
그 이상은 상대방 사생활이나 의사에 따라 달라지는 문제라 너무 적극적으로 접근하면 오히려 선 넘는 행동이 될 수 있음
만약 정말 보고 싶은 마음이 계속된다면 학교 동문회나 학과 커뮤니티, 공식 메일 등 조금 더 자연스럽고 간접적인 루트를 통해 시도하는 게 낫고 정 못 찾는다면 마음 담은 편지 정도로 마무리하는 게 서로에게 가장 편안한 방식임
궁금한 거 있으면 편하게 댓 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