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올해 연말까지 예측되는 미국의 기준금리는 4.5%에서 4.75%가 될 가능성이 높으며,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기조는 내년 상반기까지 유지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에 따라서 내년 중반까지 미국의 최종금리는 하단 5.25%에서 상단금리 6%까지 열어두고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경우는 환율 방어와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해서 미국의 기준금리를 쫓아갈 가능성이 높으나 미국의 금리와 동일하게까지는 가기 힘들 것으로 보이며 내년 상반기까지 금리인상시에 하단금리 4.25%에서 상단금리 4.5%를 두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결국에 가장 중요한 것은 12월에 발표될 11월 CPI지수입니다. 왜냐하면 11월부터 OEPC+에서 원유를 감산하기 때문에 11월부터는 원유가격이 상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상승한 원유가격이 반영된 11월 물가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락하게 된다면 미국의 금리인상 기조가 천천히 완화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12월 CPI를 꼭 눈여겨서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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