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
APEC 정상회의는 외교 무대처럼 보이지만 실무에서는 무역 장벽 완화와 공급망 협력 같은 구체적인 합의가 핵심이 됩니다. 우리나라 기업 입장에서는 관세 감축이나 통관 절차 단순화 논의가 실질적인 기회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전자상거래나 디지털 무역 규범 쪽은 중소기업도 바로 활용 가능한 분야라 기대가 큽니다. 또 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 같은 공동 과제에서 협력 프로젝트가 생기면 우리 기업이 초기부터 참여할 가능성이 커집니다. 산업적 성과라는 게 결국 시장 접근성과 제도적 지원인데 이번 회의가 그 부분에서 얼마나 성과를 담아내느냐가 관건이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