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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민한망둥어147
영민한망둥어14722.01.13

어른들이 얘기하는 것처럼 누런이가 정말 더 건강한건가요?

저희 아버지께서 누런이가 더 건강하다 이런 얘길 하셨는데 정말인가요? 근거가 있는 얘긴가해서요(물론 위생관리를 잘못해서 누런이 말고요..) 그리고 본래 치아가 누런 사람이 정말 있는 건지 알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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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8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1.13

    안녕하세요. 장인아 치위생사입니다.

    누런이와 건강은 무관 합니다.

    치아의 색은 법랑질(치아의 겉)과 상아질(치아의 안)의 두께에 따라 다릅니다.

    투명색의 법랑질이 두꺼우면 치아가 하얗게 보이고,

    노란색의 상아질이 두꺼우면 누렇게 보입니다.

    치아의 색은 개개인 다릅니다.

    나이가 들수록 치아의 법랑질이 마모되어 얇아지고

    내부의 상아질의 노란색이 강조 되어 보입니다.

    건강하세요.^^


  • 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치아면은 제일 밖에 있는 층 우리가 눈으로 보는 것을 범랑질이라고 하며, 이 범랑질 밑에 상아질 이라고 합니다.

    상아질의 층이 비쳐 보이면 약간 노란빛을 띱니다.

    이런 경우 건강한 치아 입니다.


  • 안녕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입니다.

    아닙니다. 이는 근거 없는 이야기이며 다른사람에 비해 치아가 누렇다면 이는 착색에 의해 나타났거나 특정한 질병 및 약 복용으로 나타난 증상으로 보시면 됩니다. 사람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나타날 수는 있으나 다른 사람에 비해 훨씬 많이 누렇다면 이에 대한 원인을 파악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대부분 치아가 누렇게 변화는 것은 치아 착색으로 일어나며 기호식품 중 담배, 커피, 콜라, 카레 등 착색을 일으키는 음식을 많이 섭취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 안녕하세요. 김철진 치과의사/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치아색에따라서 치아가 건강하고 그런건 없습니다. 사람의 치아색은 약간 노란색을 나타내며, 정도는 개인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치아는 관리를 잘해서 건강한상태를 유지하는거죠.


  • 안녕하세요. 김바른 치과의사입니다.

    치아가 노란색을 띠는 것은 치아 내부의 상아질 색상이 비춰보이는 것입니다.

    사람마다 상아질의 색상은 조금씩 다르며 치아마다도 다릅니다.

    평소 착색성 음식을 자주 드실 경우 더 노랗게 보일 수 있으며 치아미백을 통해 개선가능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정현 치과의사입니다.

    치아색은 사람에 따라 다릅니다. 누렇다고 해서 반드시 건강한것은 아닙니다.

    다만 치아가 단단해서 누렇게 보이는경우도 있고, 이런경우 충치가 다른경우에 비해 잘 안생길순 있습니다. 하지만 이 경우에도 잇몸질환에 강한것은 아닙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치아의 색상은 평소에 먹는 음식이 치아를 착색시키는 정도에 따라서 달라지게 됩니다.

    누런색이 강하다고 해서 더 건강한 치아가 되는것은 아닙니다.

    치아의 발생과정에서 산모가 테트라 사이클린계항생제를 복용했거나 한경우에 선천적으로 치아에 착색이 생기는 경우도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성영 치과의사입니다.

    치아가 누렇게 되는 것은 음식 섭취, 흡연 등을 통해 변색을 유발하는 물질이 치아 내부로 스며들며 발생합니다.

    상아세관으로 착색성 물질이 스며들게 되어 관을 막으면서 치아 색이 변색되는 것입니다.

    누런 치아가 치아 자체의 건강과 큰 상관이 있는 것은 아니며, 근래에는 심미적인 부분이 부각되기 때문에 오히려 누런 치아가 건강하지 않게 보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