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살 남자아이가 눈을 자주 질끈 깜빡여요
얼마전부터 눈을 깜빡이는데
피곤한듯 깜빡이기도하고
질끈~질끈 거리며 깜빡여요
그러지말자 할때만 두눈 크게 뜨고 안깜빡이는 시늉만하고
돌아서면 똑같아요
심리상담이 필요할까요
학교도 잘다니고 공부방도 잘다니고
집에서도 놀이터서도 밝게 잘 놀아서 큰걱정은 아직이지만
뭔가 심리적으로 불안정한 일을 겪고 있는건 아닌지
대화해봐도 별다른 말은안해주네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조우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안녕하세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틱장애이지 않나 조심스럽게 생각됩니다. 자세한건 아동의 심리를 파악해봐야 되겠지만 심리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불안한 감정을 자기도 모르게 눈을 깜빡이곤 합니다. 최근들어 자녀의 주변 환경이 변화가 오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한번 부모님께서 자녀랑 편안한 자리를 만들어 대화를 해보시게 좋을 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현재 상태를봐서는 이것이심리적인지 신체적인지 파악하기어렵습니다.
먼저 아이 신체적 발달 검사나 인지 심리 검사를해보시고정확히어떤문제인지파악하는것이좋을듯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유병욱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눈을 자주 깜빡이는 증상은 일시적인 현상일 수 도 있고 틱 장애를 의심해 볼 수도 있습니다
자꾸 부모가 지적하고 크게 걱정하면 아이들은 무의식적으로 더 틱 장애 행동을 한다고 합니다
틱의 원인이 관심을 받지 못한 아이들의 애정 결핍, 욕구 불만 등 심리적인 것들이 대부분 이구요
성장기 때 종종 생겼다가 자연스럽게 없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성장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없어질 수 있도록 관심을 많이 주시고 아이가 운동을 함으로써
다른 신체기관에 신경을 많이 쓰게 되기도 하고 그런 시간을 보내면서도 사라지기도 한다고 합니다
증상이 심해지면 병원을 내원해 보시구요 1년이상 지속되면 증상이 악화 될 수 있으니 조금더 지켜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예원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아이가 평소 안하던 행동을 보이니 엄마 입장에서 정말 많이 걱정이 되실 것 같아요.
제가 아이를 직접 본 게 아니라 100% 확답은 드릴 수 없으나,
일단 8살이면 본인의 감정에 대해 어느정도 표현을 할 수 있는 나이이고
집에서도 놀이터에서도 밝게 잘 놀고 있다니 크게 걱정은 안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저도 근무하며 보았던 아이들 중 질문 내용처럼 눈을 깜빡이는 친구들을 몇 명 본 적이 있어요.
그 친구들 부모님께서도 걱정이 많으셨지만 알고보니
시력이 저하되거나 알러지(결막염,비염 등) 가 있어서 눈을 깜빡거렸던 것 이었답니다.
일단 증상이 지속되면 안과에서 검사를 받아 보시고 안약을 넣어 주시거나 처방된 약을 먹도록 해 주시면
많이 호전이 될거에요~^^
제 답변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날이 많이 더운데, 건강 조심하시고 늘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장우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자주 깜빡이는 부분이라면 틱이 의심될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어떤 일이 있는지 한 번 물어보시고, 딱히 숨기거나 하는 등의 태도가 보여지지 않는다면
심리상담을 한 번 받아보게 하는 것도 권장드리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