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볼에 있나오는 셀의 건데기 모양이 우주에서 버티는 이유?

생물전문가입잠에서 보았을때 드래곤볼 셀의 번데기형태가 우주 공간을 버티는 모습어 대해 어트거 생각할지가 궁금한데여.

현실적으로 우주공간어 곤충의 번데기가 노출된다면 버틸수있는환경인지 궁금해여?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생물학적 관점에서 곤충의 번데기가 보호막 없이 우주 공간의 진공 상태와 극단적인 온도 변화 및 강력한 방사선을 견디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우주의 진공은 생명체 내부의 수분을 즉각적으로 증발시키며 번데기 외피의 구조적 결합을 파괴하고 태양에서 쏟아지는 자외선과 감마선은 유전자를 치명적으로 손상시키기 때문입니다. 지구상에 존재하는 곰벌레와 같은 극한 환경 미생물이 휴면 상태에서 단기간 생존하는 사례는 있으나 곤충 수준의 복잡한 유기체가 우주 환경의 압력 차이와 열전달 부재를 극복하고 대사 활동을 유지하는 현상은 과학적 근거가 부족한 만화적 설정에 해당합니다. 현실의 번데기는 기공을 통해 호흡해야 하므로 대기가 없는 환경에서는 질식과 체액 팽창으로 인해 생존이 불가능하며 외부 온도가 절대 영도에 가까운 그늘과 수백 도에 달하는 직사광선 사이를 오가는 상황을 버틸 만큼의 열 차폐 능력을 갖추고 있지 않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구 전문가입니다.

    현실에서는 곤충 번데기가 우주 공간을 버티는 것은 거의 불가능해요.

    우주는 진공 상태라서 공기가 없어 진공 환경에 바로 노출돼요. 이 경우 체내 수분이 급격히 증발하고 세포가 손상돼 생존이 어렵습니다. 또한 극저온과 강한 방사선이 동시에 작용해 생체 구조를 파괴해요.

    곤충 번데기는 외부에 단단한 껍질이 있지만 완전한 밀폐 구조는 아니에요. 그래서 내부 수분과 압력을 유지할 수 없습니다. 일부 미생물이나 특정 생물은 극한 환경을 버티는 능력이 있지만, 곤충은 해당되지 않아요.

    특히 번데기 상태는 활동이 제한된 시기라 환경 대응 능력도 낮습니다. 드래곤볼의 셀은 생물학적 존재라기보다 상상 속 설정에 가까운 캐릭터이기 때문에 가능한거죠.

    현실 생물 기준에서는 우주에서 번데기가 생존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고 보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지구상의 일반적인 곤충 번데기는 우주 공간의 진공과 극저온, 방사선에 의해 즉사합니다.

    만일 생물학적으로 생각한다면, 지구의 곰벌레처럼 수분을 빼고 대사를 멈추는 크립토바이오시스 상태를 통해 살아남았을 가능성이 큽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도 지구 대기권 진입의 마찰력을 번데기의 외피만으로 견디는 것도 생물학적으로는 설명이 어렵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말 흥미로운 질문을 주셨네요. 오랜만에 옛 추억을 떠올리면서 답변을 정리해봤습니다.

    [만화 드래곤볼에 나오는 셀 번데기와 현실에서의 곤충 번데기의 우주 생존 가능성 비교]

    • 먼저, 드래곤볼에 등장하는 ‘셀’은

    물론, 질문자님도 잘 아시겠지만 존재를 정의하자면

    프리저, 사이어인, 나메크성인 세포가 합성된 초생명체로서, 외계 생명체와 유사한 특성을 가진 설정상의 존재입니다.

    • 셀의 번데기 형태가 우주를 버티는 장면은

    진공·저기압·방사선·극한 온도와 같은 환경에서도 생존할 수 있는 초능력적인 구조와 내재력을 가정한 완전히 픽션이라서 '현실적으로나 생물학적으로나 전혀 근거가 없다'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 반면, 현실의 곤충 번데기는

    우리 지구 상 지표면의 기압, 적정 온도, 습도, 산소 공급에 맞춰 진화한 생물 구조의 한 형태입니다.

    따라서, 우주 공간은 지구와는 전혀 환경이 다르며, 사실상 진공 상태이기 때문에 우리가 함께 사는 지구와 같은 기압이 없으면 체내 액체가 급격히 증발하고 조직이 붕괴되며, 고에너지 방사선과 극저온·고온에 의해 DNA 손상과 세포 사멸이 급격히 진행되게 됩니다. 또한 곤충은 기문[spiracle, 氣門]을 통해 산소 교환을 하지만, 진공 환경에서는 기체 교환 자체가 불가능해져서 에너지 대사가 강제로 정지하는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참조하면 도움될 용어정리] 기문[spiracle, 氣門]이란?
    곤충을 포함한 기관호흡을 하는 무척추동물 체표에 분포하는 호흡문을 기문이라고 명명합니다.

    유조류(원기관류)의 발톱벌레의 것이나 거미류의 책허파(서폐)의 개구부 등은 단지 표피의 함입에 의해서 생긴 개구에 지나지 않지만, 곤충에서는 복잡한 구조를 지니고 있습니다.

    따라서 셀 번데기가 우주를 버티는 모습은 과학적 현실성이 아닌, 만화 세계관의 설정이자 상징적 장치라고 보는 것이 타당하며, 현실의 곤충 번데기가 같은 우주 환경에 노출된다면, 생물학적으로는 생존이 불가능한 극한 상태에 놓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