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눈에 잘 안띄는 조용하고 안전한곳을 찾아 출산한답니다.
주로 아파트지하실이나 주차장 구석 창고같은 곳을 많이 선호하는데
비나 바람을 피할 수 있고 포식자의 위협이 적은 곳을 고르죠
때로는 건물 옥상이나 에어컨 실외기 뒤쪽처럼 높은 곳을 선택하기도 하구요
사람들이 잘 안다니는 공터의 풀숲이나 나무 밑도 자주 이용한답니다
임신한 고양이는 출산 2-3주 전부터 미리 출산장소를 물색하기 시작해요
그래서 평소 다니던 길과 다른 곳으로 자주 이동하는 모습을 보이죠
출산 후에는 2-3주 정도는 그 자리에서 새끼들을 키우는데
먹이를 구하러 갈 때 빼고는 거의 새끼 곁을 떠나지 않는답니다
엄마 고양이는 매우 조심스럽게 행동하면서 새끼들을 보호하는데
위험을 감지하면 한마리씩 입에 물고 다른 곳으로 옮기기도 해요
그래서 가끔 길에서 우연히 새끼고양이를 발견하더라도
함부로 만지거나 데려가면 안된답니다..
자연의 섭리대로 엄마고양이가 잘 키울 수 있게 지켜봐주는게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