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건전지를 다 사용해서 작동이 안되면 건전지에 혀를 대보고 찌릿한 느낌이 난다고 아직 더 사용할 수 있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진짜 건전지에 혀대면 그런 느낌이 드나요?
건전지 잔량을 체크하는 간단한 방법 중 하나가 혀에 대보는 것 입니다.
손가락에 음극을 대고 양극을 혀에 대면 약간의 전압차가 생겨 일시적으로 미세한 전류가 흐릅니다.
권고할 방법은 아니며 건전지 잔량을 체크하는 방법은 세로로 건전지를 떨어 트리는 방법이 있습니다.
수명이 다한 건전지는 통통 튀면서 똑바로 서지 못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손가락에 침을 묻히고 건전지의 한 극을 잡은다음 혀에대면 전기신호가 나와 혀에있는 미각수용세포를 자극하여 일종의 맛을 느끼게한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석진 과학전문가입니다.
1.5V건전지로는 별로 짜릿하지 않고 9V 사각건전지의 양극을 혀에 대면 제법 짜릿한 느낌을 받습니다.
다만 그렇다고 해서 그것으로 잔여량을 확인할수는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두환 과학전문가입니다.
만약 +극과 -극에 동시에 혀를 대신다면 짜릿한 전류가 흐름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쪽 극에만 혀를 대면 전류가 흐르지 않습니다. 그냥 금속 부분의 맛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혹시나 전해액(건전지 내부 물질)이 흘러나와 있을 경우 몸에 좋지 않으니 이러한 방법의 테스트는 추천 하진 않습니다. 전자제품에 꼽고 직접 사용해보시는 것이 가장 정확하게 확인하는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