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인상과 인플레이션의 상관관계가 있나요?

Question

미 연준이 연일 금리 인상을 하고 있는데 이유가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서라고 하는데 금리인상과 인플레이션의 상관관계가 어찌되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Answer 1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 인플레이션이 상승하면 중앙은행은 금리를 인상하는 방식으로 인플레이션을 통제합니다. 금리 인상은 차입 비용의 증가로 이어지고, 다시 지출을 감소시킵니다. 이를 통해 인플레이션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반대의 경우도 성립합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시중에 통화가 많다면 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합니다.

이에 따라서 금리인상을 통하여 중앙은행이 시중의

자금을 빨아들임으로써 통화량을 줄여 시중의 물가를 잡는 것이니

참고하세요.

Answer 3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통상적으로 인플레이션이 상승하게 된다는 것은 시중에 유통되는 화폐의 양이 증가한 상태를 의미합니다. 그렇기에 이러한 화폐의 양을 조절하기 위해서 금리인상을 하게 되는데 인플레이션과 금리는 다음과 같은 순서로 생각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 통화 팽창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상승

2.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해 기준금리 인상

3. 기준금리 인상으로 인한 대출금리 상승

4. 대출금리 상승으로 인한 개인의 이자비용 부담 증가

5. 이자비용 부담 증가로 소비지출 감소

6. 소비지출 감소로 기업들의 판매 감소와 재고 증가

7. 악성 재고의 판매를 위해서 생산은 줄이고 판매가격은 인하

인플레이션이 발생하게 되면 기준금리를 인상하게 되는데 그 이후의 과정은 위와 같은 순서대로 이해를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Answer 4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리는 곧 돈의 가치 입니다. 금리를 상승 시킨다는 것은 화폐의 가치를 상승 시킨다는 의미입니다.

금리가 상승한다면 사람들은 당장 소비를 하기보다는 저축을 통하여 금리 상승효과를 누리고자 하는 욕구가 증가할 것이고, 소비는 미래러 이연됩니다. 기업 또한 설비 투자를 위한 이자비용이 증가하므로 예전만큼 공격적으로 설비투자를 집행하지 않게 됩니다.

이러한 영향으로 인해서 경기는 하강 국면으로 들어가고, 인플레이션 또한 하락하게 되는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