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
만성 신부전의 경우 신장이 어느 정도 손상되었는지를 나타내는 주요 지표는 혈중 크레아티닌 수치와 사구체 여과율(GFR)입니다. 일반적으로 크레아티닌 수치는 신장 기능을 평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정상 범위는 성인 남성의 경우 약 0.7에서 1.3 mg/dL, 성인 여성의 경우 약 0.6에서 1.1 mg/dL입니다. 그러나 이는 개개인의 신체 조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크레아티닌 수치가 1.7 mg/dL이라면 신장 기능이 감소된 상태를 의미할 수 있으며, 만성 신부전으로 진단받았다면 이는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투석은 신장 기능이 심각하게 저하되어 체내 노폐물을 제거할 수 없는 상태일 때 시행됩니다. 보통 투석을 시작하는 기준은 사구체 여과율(GFR)이 10~15 mL/min/1.73m² 이하일 때입니다. 또한, 증상이 심각하거나 급성 신부전이 발생한 경우에도 투석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간 이식을 받은 후 신장 기능이 좋지 않다면 신장 기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의료진과 상의하여 투석 여부를 결정해야 합니다. 혼수 상태에서 투석을 받았다면 이는 급성 신부전이 발생한 상황일 가능성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