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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7.15

두피가 빨갛다 머리깎으러 갈때마다 애기하시는데

나이
성별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이런경우 탈모가 진핼 될 가능성이 높다고 어떻게 관리를 해야 할까요?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할까요?머리 감을때 머리카락이 쫌 많이 빠지긴 하는데 제가 워낙 숱이 많은 편이라 탈모가 상상이 안가네요 앞으로 어떻게 관리를 해주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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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살가운표범83
    살가운표범8322.07.17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원형 탈모가 반복적으로 발생한다면 일시적인 스트레스 보다는 자가면역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자가면역질환은 우리 몸의 면역기전이 모낭을 공격하여 탈모증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일단 정확한 진료를 위해 피부과를 내원해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원형 탈모의 경우 탈모가 발생할 경우 범위가 크지 않다면 보통 저절로 회복이 되나 범위가 광범위 할 경우 스테로이드 치료를 필요로 할 수도 있습니다.

    남성형 탈모는 주로 남성 호르몬과 관련이 있어 피나스테리드 성분의 약물이나 미녹시딜과 같은 약물이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약물이 효과가 없어진다면 의학적으로 증명된 치료 방법은 모발 이식입니다.

    일반적으로 탈모 진행을 억제하는데 도움이 되는 방법은,

    1. 금연

    2. 두피마사지

    3. 균형잡힌 식단

    - 주로 건강한 야채, 과일을 포함한 식단을 의미하며 철분이 풍부한 음식과 오메가3, 단백질 및 충분한 물 섭취를 권고

    4. 스트레스 관리 등이 있습니다.

    그 외에도 의학적으로 온전한 근거는 부족하지만 도움이 될 수도 있을 방법으로는,

    소팔메토, 바이오틴, 양파즙 바르기, 녹차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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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지루성 두피염으로 생각되는 상태입니다.

    지루성 피부염에서는 특히 두피의 치료가 중요합니다. 두피는 일주일에 2~3회 케토콘아졸, 셀레니움 설파이드, 징크 피리치온을 함유한 세척제로 세척하면 효과적이며 스테로이드 제제의 로션 혹은 용액, 젤을 두피에 바르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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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피가 빨갛다는 소견은 두피의 건강이 좋지 않다는 것을 의미하며 보통 지루성 두피염과 같은 문제가 있음을 시사합니다. 머리를 평소에 너무 많이 감는지 점검 해보시고 그렇지 않다면 적당한 횟수로 감아주시고, 이후에 뜨거운 바람이 아닌 시원한 바람으로 충분히 쾌적하게 말려주는 식으로 관리를 하여야 합니다. 또한 샴푸는 저자극 샴푸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땀을 많이 흘리거나 할 경우에는 방치하지 마시고 잘 씻어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생활 습관 교정으로 잘 호전되지 않는다면 피부과에 다니시며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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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영곤 의사입니다.

    질문자님의 증상은 지루피부염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지루성 피부염은 두피 가려움과 비듬을 유발합니다. 치료는 보통 약 샴푸로 조절을 하게됩니다. 피부과에서 처방받는 약 샴푸에는 치료 성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샴푸로 조절이 안될 경우 먹는 약을 복용하여 일시적으로 증상을 완화시킨후 샴푸를 이용해 지속적으로 관리를 해주기도 합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피부과에 내원하셔서 상담해 보시길 권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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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두피가 빨갛다는 것은 염증이 있다는 의미입니다. 주로 지루성 두피염이 있을 때 나타나는 증상이지요. 지루성 두피염은 두피에 상처가 나면서 모발이 자라지 않을 가능성이 있답니다. 그래서 평소에는 약용 샴푸, 증상이 심할 때는 스테로이드 용액으로 증상 관리를 해 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피부과에 꼭 가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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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탈모는 정상적으로 모발이 존재해야 할 부위에 모발이 없는 상태입니다. 일반적으로 굵고 검은 머리털인 성모가 빠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5-7만개 정도의 머리카락이 있으며 하루에 약 50-70개까지 정상적으로 빠질수 있습니다. 만일 자고 나서나 머리를 감을 때 머리카락이 100개 이상 빠진다면 탈모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탈모가 걱정되신다면 탈모 클리닉에서 진료를 보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일단 머리카락 관리는 다음과 같이 하시는 것이 도움이 되겠습니다. 머리를 감기 전에 빗질을 꼼꼼하게 해주고, 두피와 머리카락에 묻은 먼지를 충분히 물로 씻어서 제거한 후에 샴푸를 합니다. 뜨거운 물로 머리를 감는다면 모발이 약해질수 있습니다. 미지근한 물이 낫습니다. 두피가 받는 자극을 최대한 줄이는 것도 중요하겠습니다. 가능하다면 머리는 저녁에 감는 것이 좋습니다. 두피에 마사지를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음주와 흡연을 줄이고 식사도 균형잡히게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단백질이 풍부한 닭고기, 달걀 등과 미네랄이 가득한 미역, 다시마 등의 해조류, 비타민이 많은 채소를 충분하게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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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두피가 빨갛다면 혹시 지루성 모낭염이 있는건 아닌지 피부과 진료를 받아서 확인하시고 필요하다면 항생제 복용이나 스테로이드 도포를 하시는게 맞겠습니다.

    이런 염증이 반복되면서 모낭세포를 손상시키면 탈모가 생길 수 있습니다.

    지금 머리숱이 많으시더라도 염증을 방치하는건 좋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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