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수들이 공을 던지기 전에 간간이 하얀 가루가 들어있는 주머니를 들어 손에 묻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 가루는 로진이라고 하여 탄산마그네슘분말과 송진가루를 섞어서 만든 미끄럼 방지제입니다. 내용물에 송진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손에 땀 등 수분이 공에 묻으면 표면에 끈적임이 발생하고 땅바닥에 바운드가 되면 흙이 붙어서 쉽게 떨어지지 않습니다. 아마추어 경기에서는 그냥 사용하기도 하는데 프로 경기에서는 투구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깨끗한 공으로 교체를 합니다.
안녕하세요. 비범한큰고래133입니다. 예전 메이져리그에서는 야구공에 침을 뱉는등 공에 이물질을 묻히면 공의 회전이 기존보다 더 발생하게되어 공이 까다로워진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후부터는 공에 이물질이 묻을 시 에는 공을 보통 교체해서 사용합니다. 경기에지장이 생길수 있기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