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에서 투수가 던진 공이 바운드 되면 공을 교체하는 이유?
야구에서 투수가 포수에게 공을 던질때 의도치 않게
땅에 바운드되거나 하면 다른 새공으로 교체를 하던데
그냥 다시 던지면 되지 왜 새공으로 교체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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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신대부적오함마입니다.
쉽게 설명하면 바운드가 되면서 공에 흙이라던지 기타 이물질이 묻게되면 공을 던질때 회전수에 영향을 주기때문에 바꾸는겁니다
안녕하세요. 대한남아입니다.
투수들이 공을 던지기 전에 간간이 하얀 가루가 들어있는 주머니를 들어 손에 묻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 가루는 로진이라고 하여 탄산마그네슘분말과 송진가루를 섞어서 만든 미끄럼 방지제입니다. 내용물에 송진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손에 땀 등 수분이 공에 묻으면 표면에 끈적임이 발생하고 땅바닥에 바운드가 되면 흙이 붙어서 쉽게 떨어지지 않습니다. 아마추어 경기에서는 그냥 사용하기도 하는데 프로 경기에서는 투구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깨끗한 공으로 교체를 합니다.
안녕하세요. 비범한큰고래133입니다. 예전 메이져리그에서는 야구공에 침을 뱉는등 공에 이물질을 묻히면 공의 회전이 기존보다 더 발생하게되어 공이 까다로워진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후부터는 공에 이물질이 묻을 시 에는 공을 보통 교체해서 사용합니다. 경기에지장이 생길수 있기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