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스테이크에 꽂혀서 조리법을 계속 찾아보던 때가 있었어요. 그때 수비드 방법을 알게됐는데 영상을 보면서 너무 먹어보고 싶어서 결국 수비드 기계를 사서 해보았어요. 근데 상상한 정도는 아니였어요. 수비드는 궂이 좋은 고기를. 가지고 해먹을 필요는 없고 고기의 급이 좀 떨어질때 좋은 요리법인것 같아요. 저온에서 오랜시간동안 익히기 때문에 사실 육즙이 더 많이 빠지는 것 같아요. 그래서 고기를 수비드 하실땐 겉면을 쎈불에 구워서 하시는 방법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