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자에게는 웅크리면서 약한자에게는 센척하는 친구에게 어떤 조언을 해줘야 할까요?

저의 지인 중에서 강자에게는 잔뜩 웅크리면서 온갖 착한척은 다 하대는데, 약한자에게는 싫다고 해도 계속 놀리면서 좀 과하다 싶을 정도로 장난을 치는 친구가 있습니다. 그 친구가 그럴 때마다 그 친구는 나도 정말 별 볼거 없는 따가리라고 생각하는 거 아닌가? 라도 생각될 때가 있어 이 친구를 계속 친구로 두어야 하나 고민이 될 때도 있습니다. 그래도 이 친구의 문제점을 한 번쯤은 말해줘야 할 것 같은데.. 어떻게 조언을 해주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