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고 밖에 영하6도인데 자꾸 현관문앞이나 베란다 문앞 구석에서 자려고합니다치와와 8살이고 더위를 타는것도 아니고 보면 추워서 벌벌 떨면서도 계속 새벽에 구석에 누워있어요 강아지 집도 두개나있고 제방이나 부모님방에서 재우려고해도 계속 추운데로 가려고해요아픈곳 없고 밥잘먹고 산책잘하고 똥잘싸고 멀쩡한데 새벽만 되면 뭐에 씌인것처럼 구석 추운곳으로가요 낮에는 침대에 같이 잘누워있는데 밤만되면 제 침대에서 재우려고해도 안누우려고하고 어딘가 꼭가야하는것처럼 막 발버둥치면서 나가려고하네요 왜그런걸까요 도대체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체온이 높은 질환 상태의 가능성과 디스크, 췌장염과 같은 통증성 질환, 담석과 같은 배쪽의 통증질환 가능성이 있습니다.
동물병원에 데려가서 진료 받으시고 원인에 따라 치료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치매의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혹은 밤에 되면 집 내부의 트라우마나 보호자가 알지 못하는 두려움 때문에 집 구석 베란다에 숨는 것일 수 있습니다. 밤을 무서워하는 강아지들이 가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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