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야뇨증 어떻게고쳐야할까요 약을 꼭 먹여야할까요
초등4학년입니다
태어나서 지금까지 몇번안되게 밤에 쉬를 안한거같네요
지금도 성인기저귀를 하고 잡니다
낮에는 별 이상 없는데. 밤엔 유독 잠을 깊이 자는데
아직 이불자리에 실수를합니다
기저귀도 안해보고 밤마다 깨워도보고
저녁에 물도 못마시게 합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성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일반적으로 만 5세 이후에 야뇨증 치료를 시작할 것을 권장합니다,초등학교4학년이면 치료를 받으시길 권유드립니다. 야뇨증의 치료는 크게 행동치료와 약물치료로 나눌 수 있습니다. 행동치료는 단순히 카페인이 들어있는 음료를 먹지 않는 것이나 낮에 소변을 참는 훈련을 하는 것, 또는 밤에 소변을 지리지 않았을 경우 칭찬을 해주는 것처럼 단순한 것부터 야뇨경보기나 그 외 다양한 복잡한 훈련방침이 있고, 야뇨경보기를 이용하는 것이 대표적인 행동치료로 경보장치가 달린 패드를 부착하여 패드가 소변에 젖으면 경보를 울려 잠에서 깨도록 하는 치료가 야뇨경보기입니다.. 그 외에 데스모프레신 같은 항이뇨제를 경구로 복용하거나 콧구멍에 뿌리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미프라민은 많이 사용되는 경구약제며. 그 외에 항우울제나 부교감신경 억제제 등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전기자극치료나 방광훈련 등도 시도되고 있습니다.참조ㅡ 서울대병원 의학정보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승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야뇨증은 일차성과 이차성으로 나뉘는데 유년기 이후 소변을 계속적으로 가리지 못하는 경우가 일차성 야뇨증이라 합니다.
소아 야뇨증의 원인은 심리적인 이유, 수면장애, 호르몬의 이상분비, 방광의 기능장애(과민성방광) 등 매우 다양하며 이러한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여야만 보다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합니다.
평소 소변을 보는 횟수가 잦은지, 급하게 소변을 보는 경우가 많은지, 밤에 소변이 마려워 잠을 깨는 횟수가 많은지 등을 알아보아야 하며 만일 이 중 한가지 이상이 있을 경우 방광의 기능 이상, 예를 들어 과민성방광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어렸을 적부터 지속적으로 야뇨증이 있어왔다면 호르몬(항이뇨호르몬)의 분비가 정상적이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호르몬검사를 통해 호르몬이 부족한지 확인해야 하며 약물치료를 통해 치료할 수 있습니다.또한 심리적인 요인이 원인일 수 있기 때문에 심리적 배경에 대한 평가도 필요합니다.
특히나 장소와 상황에 따라 야뇨증이 있다 없다 하는 부분은 심리적인 요인이 많이 작용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소아의 야뇨증은 수개월간 약물치료를 기본으로 치료 효과가 떨어질 경우 야뇨경보기 치료를 병행하면 치료 효과를 더 높일 수 있습니다.
야뇨증의 치료는 단기간 내에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본인의 치료에 대한 의지만큼이나 노력이 필요합니다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아이의 야뇨증으로 고민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야뇨증이란 5세 이상에서 비뇨기계에 뚜렷한 이상이 없고 낮 동안에는 소변을 잘 가리다가 밤에만 오줌을 지리는 질환입니다.
기본적으로 저녁 이후에는 마실 거리를 제한해야 하며, 오줌을 지린 아이가 죄책감을 갖지 않도록 잘 교육해주셔야 합니다.
비뇨기과나 소아청소년과에 내원하셔서 진료를 보셔야 하며, 크게 행동치료와 약물치료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아이와 시간내셔서 진료한번 받아보시고 치료 받아보시길 권합니다.
답변이 되었길 바랍니다.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심리적인 요인일 가능성이 크나 일부에서는 병적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소아청소년과 방문이 필요해보입니다.
빈뇨 및 야간뇨는
-소변이 자주 마렵고 밤에 소변을 보기 위해 깨는 것을 말합니다.
원인
-방광의 염증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증상이며, 전립선 비대증이나 요도협착증 등에 의해 하부 요로가 폐색된 경우에서도 나타납니다. 드문 원인으로는 방광 결핵이나 방사선 치료에 의한 방광염, 간질성 방광염 등 만성 염증으로 방광이 섬유화된 경우가 있습니다
증상
-배뇨 횟수가 비정상적으로 증가하게 됩니다. 절박뇨(강하고 급작스런 요의)가 동반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배뇨 후 잔뇨감이나 동통도 나타나기도 합니다
치료
- 원인에 따라 다양한 치료가 있습니다. 행동치료, 약물치료, 신경자극치료가 주로 이용되며 증상이 심하거나 통증을 동반하는 경우 수술적 치료가 선택되기도 합니다. 빈뇨에 대한 약물치료는 항콜린제나 베타항진제가 도움이 됩니다. 야간뇨는 항이뇨 호르몬이 치료에 이용됩니다.
생활요법
1. 야간 수분 섭취제한
2. 카페인 섭취 제한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