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에 불이 나면 끄기 어려운 이유가 뭔가요?
전기차 같은 경우 배터리에 불이 붙는 경우에 절대로 물로 꺼지지 않는다고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배터리에 불이 나면 잘 안꺼지는 이유가 뭔가요?
안녕하세요. 박준희 전문가입니다.
배터리에 불이 나면 끄기 어려운 이유는 크게 2가지 정도인데요.
첫째, 배터리 내부의 화학 반응으로 인해 급격한 온도 상승과 함께 가연성 가스가 발생하여 연소가 지속되기 때문입니다.
둘째, 배터리는 일반적으로 금속 케이스로 덮여 있어 물이나 일반적인 소화 물질이 내부까지 침투하기가 어려운거죠.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강세훈 전문가입니다.
배터리 화재가 쉽게 꺼지지 않는 이유는 배터리 내부의 리튬이온이 매우 빠르게 산화되면서 열이 계속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전기차 배터리처럼 큰 용량일수록, 내부에서 화학반응이 계속 일어나면서 온도가 급상승하고, 물로는 열을 빠르게 식히기 어렵고, 오히려 반응을 더 촉진시킬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찬일 전문가입니다.
배터리에 불이 나면 잘 안 꺼지는 이유는 안에 있는 리튬이 열을 받으면 스스로 계속 불을 내는 성질이 있기 때문입니다. 전기차에 들어가는 배터리는 여러개가 연결되어 있어서 하나에 불이 붙으면 옆으로 번지고, 안에서 계속 열과 가스를 만들어 내서 불을 끄기가 더 어렵습니다, 게다가 물로 끄려고 하면 안에 있는 물질이 물과 반응해서 더 위험해 질 수도 있어서 함부로 물을 쓰면 안됩니다. 그래서 배터리 화재는 이란 화재보다 훨씬 다루기 어렵고, 불을끄는데도 오래 걸리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김재훈 전문가입니다.
전기차 배터리에 불이 잘 꺼지지 않는 이유는 리튬이온 배터리가 열폭주 현상을 일으키기 때문인데 내부 온도가 급상승하면서 배터리 자체가 가연성 물질로 작용하고 연속적으로 에너지를 방출합니다. 이 과정에서 산소가 내부에서 생성되기 때문에 일반적인 물로는 산소 공급을 차단하거나 열을 충분히 식히기 어려워 불이 계속 유지됩니다. 따라서 특수 소화장비나 대량의 냉각수로 열을 장시간 식혀야만 진압이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준연 전문가입니다.
잘꺼지지 않는 이유는 화학적 특성과 열폭주 현상 때문입니다. 열폭주 현상은 리튬 이온 터리 일정 온도 이상 으로 가열되면 내부 화학 반응이 폭발적으로 증가합니다. 이 과정에서 더 많은 열이 발생했고 그열로 주변 셀로 전파되면서 도미너처럼 연쇄적으로 폭발하게 됩니다. 이렇게 연쇄적으로 폭발하는 구조가 배터리 팩 구조에도 문제가 있습니다 전기차 배터리는 수백 수천개의 셀로 밀집되어 있어 한 셀에 문제가 생기면 전체로 번지기 너무 좋은 구조입니다. 셀 간의 방열이 어렵기 때문에 화재확산이 매우 빠릅니다.
그리고 물로 꺼지지않는건 내부화학반응을 물로 멈출수 없습니다. 진화에는 특수소화약제나 산소차단방식의 소화법으로 끄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런 화재가 발생하지 않을려면 냉각시스템이 핵심입니다. 온도를 떨어트려 연쇄반응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설효훈 전문가입니다. 배터리가 불이나면 배터리내에서 지속적으로 화학반응이 일어나면서 열안녕하세요. 설효훈 전문가입니다. 배터리가 불이나면 배터리내에서 지속적으로 화학반응이 일어나면서 지속적으로 열폭주가 발생됩니다. 그래서 불을 끄기가 어려움이 있습니다. 화학 반응을 멈추게 할 방법이 없습니다. 그래서 공기를 차단하는 방식이나 직접적으로 열을 가하여 온도를 내리는 것 만이 끌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조일현 전문가입니다.
불이 나면 끄기 어려운 경우에는 주로 리튬이온 배터리의 특성 때문입니다.
리튬이온 배터리는 연소와 분해가 반복되면서 열폭주 현상이 일어나게 됩니다.
열폭주 현상이 일어나게 되면 내부에 연속적으로 열과 가연성 가스가 생성되기에 불을 꺼도 반응이 멈추지 않고
불이 다시 붙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열폭주가 완전히 멈출 때까지 지속되어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