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게임만 하는 아들놈 어떻게 해야 하나요?
중 2아들이 있는데 어느 순간 방문 걸어 잠그고 게임에 미쳐있습니다. 공부는 그렇다치고 저러다 폐인 될까 걱정입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는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깨끗한오솔개230입니다.
우선 강압적인 방법보다는 대화로 풀어나가야 할것같네요
무조건 반대하는것보다 설득을 통해서 컴퓨터 사용시간을 제한해보시는건 어떨까요
어려운 일이라 생각하는데본인이 느끼고 본인 입으로 게임 시간을 약속할수있게 설득할수있으면 좋린 할것같습니다
안녕하세요. 하나님의은혜라입니다.
아이와 함께 게임을 같이 해보시길 바래요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는데도 도움이 되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들이 생기기 때문에 소통하시기 좋습니다
저는 27살 20살 8살 아이들 키우고 있는데요
큰아이들 사춘기때마다 닫혀있던 방문을 같이 게임하면서 대화하는걸로 소통했네요
그러면서 인성과 시간관리 게임외에 삶을 살아 가려면 어떤 일들도 해야하는지 이야기 하곤 했었네요
부디 자녀분과 잘 소통 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뉴아트입니다.
일단 게임이 무조건 나쁘다는 생각은 버리셔야 합니다
중학교 2학년이면 프로게이머로 진로를 정하셔도 좋습니다
게임하는 걸 굳이 뭐라하지 마시고 아드님과 함께 진지하게 대화를 해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공부보다 게임이 당연하게도 훨씬 재밌습니다
예전에는 게임보다 공부가 훨씬 더 미래를 설계하기엔 좋은 수단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다릅니다
게임으로 남들보다 훨씬 더 멋진 인생을 살 수 있습니다
프로게이머 은퇴 후에도 게임 관련 유튜브 크리에이터, 게임방송인으로 직업을 가질 수도 있습니다
또는 e스포츠 관계자, e스포츠 구단 등에 취업하여 일을 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게임만 한다고 폐인이 되는 시대가 아닙니다
생각을 바꿔보세요~ 페이커와 비교하는 건 무리지만 페이커 선수만큼 유명한 프로게이머가 될 수도 있습니다
일단 가장 중요한 건 부모와 자녀분의 소통입니다
부모는 자녀들의 조력자, 길잡이입니다
자녀를 소유한 소유주가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씀드리는겁니다
안녕하세요. 보람찬노루111입니다. 여기에 글을 남기시는
것보다 오은영 선생님을 찾아가 보시는것이 어떨까요?? 아니면 정신과 의사에게 상담을 받아보시는것이 좋을것으로 보입니다.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색다른콜리160입니다.
과격한 방법이긴 하지만 통제가 안될 정도면 어지간한 대화만으론 안될거 같아요.
어른들도 마찬가지로 자기통제가 어렵잖아요.
컴퓨터를 거실에 옮겨보세요.
그래도 게임하는 정도가 심하다면 정말 컴터를 중고로 팔아버리는게 좋을수가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