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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따운안경곰70
아리따운안경곰7024.02.02

조선의 마지막에 민씨척족들이 조선을 장악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인가요?

조선이란 국가가 무너지기까지

내부적으로는 많은 문제들이 있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민씨척족들이 조선의 내정을 장악했다고 알고 있는데

고종이 있었음에도

민씨척족들이 조선을 집어삼킬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인가요?

당시 고종은 민씨척족들이 장악하는 것을

지켜보고만 있었는지

아니면 막으려 했으나 막지 못한 것인지요?

민씨척족세력들이 조선의 권력을 장악하는

과정은 어떻게 되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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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허세 바르텍의 기록

    "사치는 부릴 때로 부렸으며 주변의 관직은 자신의 일족에게 나누어 주었으며, 고종의 시야를 차단해 민생을 살필 생각을 하지 않는다."

    라고 기록했습니다.

    민비(민자영)는 무당과 굿판을 벌이는 것을 즐겨하고

    고종을 통해 무당에게 진령군이라는 작호까지 내렸으며

    북관묘라는 건물까지 지어 줬습니다.


    씀씀이에 도무지 절도가 없어서

    흥선대원군이 10년동안 쌓아둔 돈이 모두 동이 났고

    이로부터 매관매직의 폐단이 시작되었습니다.

    그걸 방증하듯 민자영은 자신의 주치의 축의금을 100만냥 현제의 가치로 250억을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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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종은 자신의 왕후의 가족 위주로 권력을 재편 해 나갑니다. 즉 아버지 흥선 대원군에서 벗어 나기 위한 노력일 수도 있었습니다. 민규호를 예조 판서에 임용 하는 등 민씨 일가를 중용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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