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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러기
기러기22.09.06

조선말 고종의 최후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일제에게 조선의 국권이 피탈된 후에 조선의 왕이었던 고종은 어떻게 됐는지가 궁금합니다. 일제강점기가 시작되고 고종은 어떻게 됐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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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강요셉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조선의 마지막 왕인 고종은 왕비인 민비가 일본사람들에게 살해된후 1919년 1월21일 식혜를 마시고 갑자기 심한 경련을 일으키며 승하하였는데 시신이 이빨이 다 빠지고 혀가 닳아 없어지고 몸이 퉁퉁 부어 독살 된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1919년 3월1일 고종의 장례식을 계기로 3.1운동이 시작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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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일권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종은 국권을 뺏긴 후 해외로 망명하여 독립운동을 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실패로 돌아갔고, 1919년 식혜를 마시고 잠을 자다가 잠에서 깨서 차를 한 잔 마셨는데 그 뒤 복통을 호소하고 피를 토한 뒤 사망했습니다.

    고종이 독살됐다는 소문으로 인해 백성들은 분노하였고 3.1 운동의 계기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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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테스티아입니다.

    고종은 사실상 국권강탈 이후 '이태왕'으로 강등되었으며(순종은 '이왕'으로 강등) 사실상 유폐되어있다가 일제에 의해 독살당했습니다. 고종이 마시는 식혜에 독을 넣어서 죽였으며, 그만큼 대한제국의 상징성을 지니는 고종을 일제가 두려워한 것도 독살의 한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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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차하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종은 일제에 국권이 피탈된 이후에 여러 차례 망명을 시도하는데요. 망명을 해서 국외에서 외교적적으로 독립운동을 전개하려고 했기 때문입니다. 다만 망명은 실패로 돌아가게 되고 1907년 군주에서 물러나고나서 1919년까지 국내에 머무르게 됩니다. 그러다가 1919년 1월 21일 항상 마시던 식혜를 마시고 갑자기 복통을 호소하다 사망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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