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윤대훈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프롤로주사는 근육과 인대의 손상된 부위에 주사로 약물을 주입해서 조직을 재생시키로 통증을 완화 개선하는 비수술치료법입니다. 즉, 손상된 조직의 위치를 초음파로 확인하고 고농도 포도당을 주입하여 해당 부위의 세포 증식을 유도하여 통증 개선이 가능합니다. 이 치료의 경우 조직 재생과 근육, 인대, 힘줄의 재상을 유도하여 성장인자 생성이 촉진되고 혈액순환 개선과 영양분 공급 증가로 손상되거나 약해진 인대 힘줄부위가 더욱 강화되고 재생되는 효과를 기대 할 수 있습니다.
간혹 치료 후 어지럼증이나 치료 부위에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지만 대부분 일시적이며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회복이 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정도 부작용 외에는 거의 다른 부작용이 없으나 치료 기간이 길고 시술이 최소 1-2주 간격으로 5회이상 지속해야 효과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