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강아지의 바깥귓길 즉 외이도는 사람과 다르게 수직으로 개통되어 있는 구조라 사람보다 환기가 잘 되지 않습니다. 그기에 귀에 털이 난다면더욱 환기가 되지 않고 귀지가 생성되면 배출도 힘들어지기 때문에 귓병이 더 심해진 소인이 생기는 겁니다.
푸둘, 코카스파니엘, 비숑 같은 품종은 심지어 귀에 털이 정말 잘나는 품종입니다. 그래서 귀청소할 때 털을 어느정도 뽑아주고 세정 해주시면 위생적으로 더 좋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털을 많이 뽑을경우 오히려 자극되어서 귀에 염증생길 수 있으니 꼭 귀털 제거 가루를 충분히 도포 후에 적당히 귀세정제가 잘 들어갈만큼만 뽑아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