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긴장을 너무 쉽게하는 성격이라 병원분위기만 나도 심장이 쿵쾅거리면서 뛰거든요, 어제 헌혈을 하러갔는데 이완기에 130~118정도 나오더라구요, 봉사시간 때문에 헌혈을 꼭 해야하는 상황이라 기존에 복용하던 인데놀 하고 청심환 복용후 헌혈을 해도 괜찮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