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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자매아빠
윤자매아빠23.02.18

알에서 태어난 박혁거세 라는 말은 어떠한 근거로 이루어진 말인가요?

사람이라는게 어떻게 만들어진지 또는 탄생했는지 진화했는지 아무도 모르는데

알에서 태어난 박혁거세라는 말은 어떠한 근거로 인하여 기록이 되어 진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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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세공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박혁거세는 신라의 시조왕이죠. 삼국사기에 보면 '어느날 고허촌장 소벌공이 양산 기슭을 바라보니 나정 곁의 숲사이에 말 한 마리가 무릎을 꿇고 울고 있었다. 그래서 가 보니 갑자기 말은 보이지 않고, 큰 알이 한개 있어 깨뜨려 보니 한 아이가 나왔다'는 기록이 있는데 이 알에서 나온이가 박 혁거세입니다.

    성이 박씨 인것도 박같은 알에서 유래 되었다고 보네요.

    알에서 낫다는 것은 하나의 설화라 보면 될것 같고요, 이러한 난생설화는 특별한 사람의 탄생 이야기에 많이 나오는 이야기 이기도 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삼국사기에 보면 조선의 유민들이 산곡 사이에 나뉘어 살아 6촌을 이루었다. 첫째는 알천 양산촌, 둘째는 돌산 고허촌, 셋째는 취산 진지촌, 간진촌이라고도 한다. 넷째는 무산 대수촌, 다섯째는 금산 가리촌, 여섯째는 명활산 고야촌이라 하였으니 이것이 진한 6부가 되었다.

    어느날 고허촌장 소벌공이 양산 기슭을 바라보니 나정 곁의 숲 사이에 말 한마리가 무릎을 꿇고 울고 있었다

    그래서 가 보니 갑자기 말은 보이지 않고 큰 알이 한개 있어 깨뜨려 보니 한 아이가 나왔다.

    소벌공은 그 아이를 데리고 와서 잘 길렀는데 10여세가 되자 유달리 숙성하였다. 6부 사람들은 그 아이를 출생이 신기했으므로 모두 우러러 받들어 왕으로 모셨다.

    진한 사람들은 표주박을 박이라고 하였는데 혁거세가 난 커다란 알의 모양이 표주박같이 생겨 성을 박으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