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흥선대원군이 쇄국 정책을 하지 않았고 문물을 개방했다면, 이후 일어난 일본의 강제 군사적 침략이나 식민지화는 막을 수 없었을 것입니다.
일본은 근대화 과정에서 서구의 문명과 기술을 수입하면서 국력을 강화하였습니다. 이에 비해, 당시 조선은 쇄신과 독립을 위한 노력이 있었지만, 일본의 군사적 침략을 막지 못했습니다.
따라서, 흥선대원군이 쇄국 정책을 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일본이 조선을 식민지로 만들지 않았을 가능성은 낮습니다. 오히려, 조선이 더욱 적극적으로 근대화를 추진했다면, 일본의 군사적 침략을 막을 수 있는 기반이 더욱 강화될 수 있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