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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이전이23.03.18

기독교의 삼위일체는 어떻게 이해하면 되나요?

기독교는 한 분 하나님을 믿는데, 왜 성부, 성자, 성령으로 이름을 부르는 것인가요? 성부, 성자, 성령이 어떻게 한 하나님이 될 수 있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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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3.18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성부성자성령 성삼위일체 하나님은 한 분이십니다.

    성부 창조주이시며 유일신적인 분.

    성자 하나님의 아들이라 하시는 분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신 분. 그 말씀은 새 언약이 되며 힘이됩니다.

    성령 성부나 성자께서 발출하시는 영으로 능력이나 말씀 등의 임무를 지닌 영적인 것이라 말씀 드릴 수있습니다.

    예를들어 더 쉽게 설명하자면 우리집에서 나자신을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우리집에서는 나를 보면 집에서는 아내 그리고 엄마, 회사에 가면 그 회사에 소속되어있는 회사원일 뿐이죠.

    그리고 시댁이나 친정에 갔을경우 며느리고 딸이라고 불리지요.

    이것처럼 우리집에서의 나는 아내가 되었다가 엄마가 되었다가 회사원이되었다가 며느리나 딸이 되어 하는일과 역할들이 달라집니다.

    하지만 이름과 역할만 다를뿐 그 수많은 역할을 하는사람은 결국 나 자신이라는거죠.

    교회서 말하는 성부성자성령도 이렇게 생각하시면 이해하는데 도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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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세공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기독교의 삼위일체설은 이단을 판별하기 위한 전통적 교리라 볼 수 있습니다. 이 삼위일체설을 인간의 언어로 완벽히 설명하기란 힘들죠. 한분 하나님이 삼위로 나누어 있다는 것인데, 그 삼위는 성부하나님, 성자 하나님(예수), 성령하나님이시라는 것이죠, 세분이 다 하나님이시지만, 동일하신분은 아니고, 그러나 모두 하나님이시다는 것입니다.

    인간의 언어로 완벽히 설명하기는 불가합니다.

    세분 하나님외에 또다른 하나님을 믿는다던지, 누군가가 자기가 성자 하나님이라고 하든지, 또는 자기를 성령 하나님이라고 한다면 그 교회는 이단이 됩니다.

    삼위일체 교리는 설명하기는 힘들지만, 이단을 구분하는데는 아주 중요한 교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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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홍휴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성부 아버지 성자 아들 성령 영혼 이 세가지가 전부 하나라는 것이 기독교의 교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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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독교에서 삼위일체란 성삼위일체라고도 합니다. 성부 하나님 성자 예수님 성신 성령님은 위는 다르지만 본질은 같다는 의미입니다. 마치 물은 액체의 상태이고 얼음은 고체의 상태이고 수증기는 기체의 상태이지만 본질은 물과 같다는 이치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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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계시한 하느님은 성부, 성자, 성령의 세 위격을 가지며 이 세위격은 동일한 본질을 공유하고 유일한 실체로서 존재한다는 교리입니다.

    삼위일체 하느님의 계시에는 그 하나님은 신적 위격간에 있는 어떤 내적관계에 대한 전제로 관심을 집중시켜 삼위일체 하느님의 내적 현실에 대한 신학적 가르침은 이러한 표적에 근거합니다

    한 하느님이 한분인 동시에 세분이라는 것은 우리의 논리적 이해를 넘어서는 신비로 지상적, 정언적 형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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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기독교의 기본 교리 입니다. 성부(聖父), 성자(聖子), 성령(聖靈)은 삼위(3 Persons, 세 위격, 세 신격, 세 분, 三位)로 존재하지만, 본질(essence)은 한 분 하느님이라는 교리입니다. 사실 이해하기가 쉬운 부분은 아닙니다. 삼위일체론의 시작은 신학자들이 성경을 바탕으로 논리적으로 만든 교의가 아닙니다. 거의 그리스도교의 시작과 동시에 신앙공동체에서 자연스럽게 만든 교의입니다. 초기 그리스도교인들은 처음엔 천지를 창조하신 성부 하느님만을 알았다고 합니다. 그러다 예수님께서 인간이 아닌 성자 하느님이셨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하지요. 초기 그리스도교인들은 예수님의 재림을 자기 생전에 볼 수 있다고 믿었고, 그날 하늘로 들려올라갈 것을 열정적으로 기다렸다고 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도 예수님의 재림이 오지 않았고 혼란해 하던 초기 그리스도교인들은 예수님의 재림 이전에도 성령 하느님께서 이미 우리 마음과 곁에 함께 계신다는 사실을 깨달았지요. 삼위일체론은 이렇게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교의입니다. 각 위격 사이에 우열은 존재하지 않으며, 삼위 세 분 모두 각각 온전한 하느님입니다. 성부에게서 성자가 발생(發生)하고, 또한 성부와 성자에게서 성령이 발출(發出)하는 것 입니다. ‘하나이면서 동시에 셋’이라고 말하는 것이나 다름없기 때문에 일반적인 논리 구조로 이해 불가능한 신학적인 개념입니다. 이를 부정 하는 것이 바로 이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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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주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삼위일체는 동등본체(유일한 실체)라 본체 하나에 성부 성자 성령 세분이 들어가 계신 모양이다. 원래는 하나님 한분 안에 말씀과 영이 함께 계셨다. 그러나 성부 안에 계신 말씀이 마리아의 육신을 입고 태어나서 예수님이 되셨다. 몸 하나에 세 분(하나님 예수님 성령)이 들어가 살 수가 있을까? 절대로 그럴 수가 없다. 외아들(독생자) 예수께서는 독립적인 존재가 되셨기 때문에 하나님 속으로 다시 들어갈 수가 없다. 마치 육신의 아버지 속에서 정자로 있다가 어머니 뱃속에서 나와 아들로 태어난 자식이 아버지 속의 정자로 다시 들어갈 수가 없고 성령으로 거듭난 자녀도 똑같은 이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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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기독교의 삼위일체는 하나님의 존재론에서 가장 중요한 개념 중 하나입니다. 이 개념은 하나님께서 아버지, 아들, 성령의 세 가지 형태로 존재하신다고 믿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은 세 가지 구성요소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들은 모두 독립적이면서도 하나의 신으로 인식됩니다. 아버지, 아들, 성령은 모두 동등한 신성을 지니며, 각각의 역할과 기능이 있습니다.

    아버지는 창조주로서 모든 것을 창조하시고, 아들은 구세주로서 인간들을 구원하시고, 성령은 위로자로서 인간들을 지도하시는 역할을 합니다.

    삼위일체는 기독교에서 가장 중요한 개념 중 하나이며, 하나님의 본성과 존재를 이해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 개념은 성서에서 언급되어 있으며, 기독교 신앙의 핵심적인 내용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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