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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는 144경기 체제가 도입된 이후부터 지난 시즌까지 10개 구단이 공평하게 홈 72경기를 소화했다. 팀별로 16경기씩 벌였다. 3연전을 4번(12경기) 하면 4경기가 남는데, 이를 2연전으로 나눠 경기를 치러왔다. 이로 인해 후반기에는 이동이 잦아져 체력적 부담이 컸다.
이에 10개 구단 감독은 2연전을 없애달라고 KBO 사무국에 요청했고, 올 시즌부터는 후반기에도 3연전을 소화한다. 올해는 SSG 랜더스, KT 위즈, 롯데 자이언츠, 두산 베어스, 한화 이글스 등이 홈에서 73경기를 소화한다. 나머지 구단들은 2024시즌에 홈에서 73경기를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