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낑낑~놀다가도낑낑 왜그라죠?
나이
3개월
성별
수컷
몸무게
1.1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푸들
중성화 수술
없음
잘 놀다가 얼굴 보면서 자꾸 낑낑되요ㅜㅜ
안고있어고 낑낑되고
배고파서그러나했는데 밥도줘봤는데 그것도 아니고
왜그런걸까요?
잘 놀아주기도하는데 왜그러죠?
가끔 짖기도하고 미친듯이 뛰어다니기도해요
걸어다니면 발은.자꾸 물어요 이재 이빨이 날카로워서 아파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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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집에 어머니나 아버지를 보세요.
무슨 생각을 하죠?
배고파할까요, 심심해 할까요?
사람 마음도 잘 모르는게 강아지 마음 어떻게 아나요?
강아지도 사람과 같아서 개별 강아지마다 각자의 생각이 있고 상황에 따라 모두 다릅니다.
옆에서 계속 지켜본 질문자님이 가장 잘 알고 있을겁니다.
3개월령 자견은 한참 형제들과 물로 물리면서 사냥 놀이를 하면서 사회화가 되는 나이입니다.
그래서 자꾸 무는 현상이 일어나는데 이를 방치하면 자라서도 의사표현을 무는 방식으로 하게 되는 문제견이 됩니다.
그게 심해지면 당연히 안락사 말고는 방법이 없으니
물었을때 강하게 "악~!" 하는 소리를 질러 놀래켜서 "물면 아파하는구나, 물면 안되겠네" 라는 마음을 심어주시기 바랍니다.
피해를 보고도 참는 사람을 보통 우리는 호구라고 부르니... 강아지의 호구가 되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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