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편두통이 있어요.........
평소에 편두통이 있는데 스트레스로 인해 편두통이 생기기도 하나요? 한쪽눈이 시력이 안좋아서 그런가 싶어 병원에 가보니 아니라고 하시더라구요 스트레스 때문이면 어떤식으로 풀어야 하나요?
(코로나 검사도 해봤습니다)
(학생입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명훈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두통은 고혈압과 같은 기저질환때문에 발생할수도 있고 스트레스나 환경적인 요인(수면, 생리주기 등)으로 발생할수도 있습니다. 초기치료는 생활습관 개선 및 약물치료로 증상을 개선하는 것이며 두통약(아세트아미노펜 또는 NSAIDS) 복용 후 경과 관찰을 하시면 됩니다. 통증 악화, 약물 복용 후에도 통증 지속되거나 손저림, 시야이상,구역/구토 등 다른 신경학적 증상이 동반될 경우에는 신경과나 신경외과 전문의 진료 후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겠습니다. 경추 디스크 돌출로 인한 신경 눌림의 경우에도 두통이 발생할수 있으며 이 경우 정형외과, 통증의학과 진료를 받아보시면 되겠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현호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두통이 있을 때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다면 편두통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편두통은 가족력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편두통 환자의 약 70%에서 직계가족 중 편두통 병력이 있으며, 전조(빛이나 냄새 등 편두통이 발생하기 전 환자가 느끼는 증상)가 있는 편두통의 경우 가족력이 있는 환자에서 4배 정도 위험성이 높다고 보고된 바도 있습니다. 이를 통해 편두통 발생에 유전적 요인이 관련되어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두피를 지나가는 혈관의 수축과 확장이 편두통의 원인이라는 혈관가설이 유력하게 받아들여졌으나 최근에는 유전적 또는 환경적인 요인에 의해 자극에 의한 기준점(역치)이 낮아져 편두통이 발생할 수 있으며, 혈관의 확장이나 수축과 관련된 신경전달 물질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는 가설도 유력하게 제시되고 있습니다.
효과적으로 두통을 치료하기 위해서 급성기 약물요법으로 통증을 완화시키면서 두통의 빈도와 강도, 지속시간을 줄이기 위해 예방요법을 병행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편두통이 발생하면 참기 보다는 약물을 드시고 최대한 빨리 두통과 동반된 증상을 완화시키는 것이 필요합니다. 예방치료의 경우 통증 기간과 횟수를 감소시키고 강도를 약화시키면서 급성기 약물에 대한 반응을 개선하는 역할을 하며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편두통은 스트레스 완화, 수면 조절, 운동을 통해서 증상을 경감할 수 있으며 편두통을 유발하는 원인이 있다면 이를 파악하고 피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특별히 편두통을 좋게 하거나 악화시키는 음식은 없으며 음식의 종류에 제한 없이 골고루 드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증상이 지속된다면 가급적 내원하시어 진찰을 받으시고, 편두통이 맞을 경우 적극적으로 치료 받으시길 권유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스트레스로 인해서 편두통이 생기기도 합니다.
편두통의 경우 원인이 혈관이 확장하면서 발생하는 통증이기 때문에 단순 진통제로는 효과가 부족할수 있고 혈관을 수축시켜주는 약이 필요할수도 있습니다.
정확한 확인을 위하여 가까운 신경과 또는 통증의학과에서 자세한 진료를 받아보시길 권장 드립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동주 한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편두통이 심하시군요 그런데 병원에 갔는데 편두통이 아니라고 하셨다구요 다른 두 통을 이야기 하시던가요 두통의 종류는 여러 가지가 있긴 합니다 상태가 계속 지속 되신다면 신경과 진료를 보시는게 좋습니다 신경과에서 두통은 제일 잘 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강창규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두통원인
약물복용, 수면부족, 정신적스트레스, 육체적피로, 전신질환
등이 있습니다.
두통의 치료
약물치료 (타이레놀등의 진통제사용)
생활습관 바꾸기 (수면패턴교정 / 숙면유도 / 스트레스인자 줄이기 / 목근육 스트레칭 / 어깨근육스트레칭 / 턱근육스트레칭 / 눈주위 찜질 등)
병원 내원 (질병에 의한 두통일 가능성을 위해)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임태형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두통이 심하시면 신경과에 한번 내원해보시길 바랍니다.
원인
과로, 긴장, 뇌막염, 뇌종양, 스트레스성 등 두통의 원인에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어떤경우에는 특정음식을 먹었을때 두통이 생기기도 합니다.
두통의 치료
약물을 과용했을경우 두통이 나타날 수 있으니, 두통을 일으키는 약물요인을 찾아서 줄이실 필요성이 있습니다.
이완요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뇌막염이나 뇌출혈이 원인이라고 의심될경우 빠른시일내에 신경외과에 내원하셔서 검사를 받아보시는것이 좋습니다.
과로를 피하셔야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효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보통 두통의 경우 스트레스성인 경우가 많습니다만,
질문자님께서 생각하실때 심각하다는 생각이 드시면 신경과에 내원하셔서 정밀검사를 받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병원에 가셔서 정밀검사했는데 큰 이상이 없다면, 신경성인 경우가 많으므로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두통을 완화 시킬 수 있습니다.
- 충분한 수면
- 스트레스 조절
- 카페인, 술, 흡연 줄이기
- 이 악무는 습관 고치기(평소에 생각을 하거나 신경을 쓰실때 이를 악무는 습관이 있을 수 있는데, 이렇게 되면, 저작근이 과도하게 수축하여 뇌로가는 혈류량이 줄어 두통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 눈주위 아이스찜질
- 목, 어깨의 주기적인 스트레칭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호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두통의 가장 흔한 원인은 스트레스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단순 스트레스성 두통이외에도, 뇌종양등의 질환에 의한 두통도 있습니다.
따라서 병원(신경과, 가정의학과 등)에 내원하셔서 검사를 해보셔야합니다.
두통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두통이 스트레스성 이신경우가 많기 때문에 일단은 진통제를 복용하고, 생활습관을 교정해보셔야합니다.
규칙적인 수면습관
일정이상의 수면시간 확보
과로를 피하기
금연하기
등이 필요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구화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두통은
스트레스
수면부족
카페인과다섭취
등으로 생길수 있습니다.
두통의 치료
두통이 일어날때마다 그때 관련의심 행동들을 적어 원인을 파악하는 시도를 해보셔야합니다.
예를들어 잠이 부족할때 두통이 일어난다든지 하는 특정 패턴이 파악이 되신다면,
그러한 두통유발 행동들을 제하셔야합니다.
일주일에 3~4일정도는 걷기, 조깅 등의 운동을 하셔야합니다.
두통을 일으킬 수 있는 스트레스, 흡연, 음주등을 피하셔야합니다.
약물치료를 하실 수있습니다. (하지만, 마약성 진통제는 피하는것이 좋습니다.)
많이 불편하시면 신경과나 내과 가정의학과 등에 내원하셔서 상담을 받으시는것이 좋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주경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두통의원인
두통의 정도나 양상에 따라서 다양한 원인이 존재합니다.
스트레스나, 긴장, 수면부족, 턱관절장애,안구의 피로등의 일차적 원인과
당뇨나 뇌질환등의 이차적원인이 있습니다.
두통의 치료
정서적 스트레스의 경우인 경우 심신의 안정을 요합니다.
핸드폰이나 컴퓨터를 장시간 사용하신경우, 시신경과로로 인해 두통이 올수 있으니 휴식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질환에 의한 원인일 수 있으니, 병원에 내원하셔서 정밀검사를 받아보시는것도 필요합니다.
턱관절의 원인인경우, 턱관절 치료를 하셔야합니다.
목, 어깨등의 스트레칭을 자주해주셔야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경태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명확한 원인 없이 한쪽 머리가 쑤시듯 아프면 편두통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갑작스러운 신체내부 또는 외부환경의 변화에 뇌신경과 혈관계통이 비정상적인 반응을 보여서 통증이 발생한다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특징적으로 시야가 어두워지거나 반짝임, 오심, 소화불량 등의 다른 증상과 함께 동반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들이 강한 소음, 강렬한 냄새, 번쩍이는 불빛, 식사를 건너뛰는 경우, 스트레스, 치즈, 초콜릿, 알코올 등이 있습니다.
이런 유발 인자를 파악하셔서 피하시길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승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편두통은 머리 한쪽에서만 나타나는 두통을 가리키는 말로 사용되지만, 일측성, 박동성 통증이 일정 시간 이상 지속되고 구역과 구토 증상 및 빛과 소리 공포증이 나타나는 특징적인 두통을 의미합니다. 편두통은 연령 및 성별에 따라 유병률에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편두통은 젊은 성인 여성에게서 많이 발생합니다. 편두통은 중등도 이상의 강도를 보이기 때문에 편두통 환자의 80% 정도가 두통으로 인하여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는다고 합니다.편두통을 유발하는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다만 머리로 가는 혈류가 증가되어 혈관이 확장되면서 뇌에 있는 신경 섬유가 압박을 받아 두통이 발생한다는 혈관 가설이 오랜 기간 인정받은 편두통의 유발 요인입니다.
혈관 가설은 편두통의 증상 중 전구 증상이나 조짐을 잘 설명할 수 없다는 한계가 있습니다. 이에 대하여 신경성 염증(neurogenic inflammation) 가설이 제시되었습니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두피 및 두개에 존재하는 혈관에 분포하는 신경 말단으로부터 혈관 작용성 펩타이드가 유리되어 혈관 확장, 혈장의 혈관 밖 수축 및 염증 반응이 유도됨으로써 두통이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신경 이론과 관련된 가설입니다.
편두통 환자에게서 가족력이 보이는 경향이 확인되어 유전적 요인이 편두통과 관련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매우 드물게 발생하는 편두통의 한 유형인 가족성 반신마비 편두통(familial hemiplegic migraine)에 관계되는 유전자는 지금까지 3개가 알려져 있습니다.
편두통의 증상은 전형적으로 전구 증상, 전조, 두통, 후구 증상의 4단계로 구분됩니다. 모든 환자가 네 단계를 겪는 것은 아닙니다. 한 환자라도 발작에 따라 구성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① 전구 증상(prodrome)
전구 증상은 발작이 있기 수 시간에서 수일 전에 환자의 30~40%가 경험합니다. 전형적인 전구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정신 및 기분 변화(예 : 우울, 분노, 다행감, 경조증), 목의 뻣뻣해짐, 오한(말초 혈관 수축), 나태, 피곤함, 심한 피로, 하품, 배뇨 빈도 증가, 식욕 부진, 변비 혹은 설사, 체액 저류, 음식에 대한 갈망과 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② 전조(aura)
전조는 한 가지 혹은 그 이상으로 다양하게 나타나는 신경학적 증상입니다. 전형적으로 한 시간 미만 지속되며, 그 이후에 두통이 수반됩니다. 전조증상의 유무는 편두통과 다른 두통을 구별시켜주는 증상입니다.전조는 신경 활동의 일시적인 저하가 광범위하게 나타나는 것과 관련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전조 증상에서는 반대측 대뇌 반구에서 2차적으로 혈류가 감소하는데, 이러한 핍혈증(oligemia)의 파장은 피질을 가로질러 퍼지거나 진행되면서 그에 상응하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전조는 시각, 감각 및 운동 현상으로 이루어지거나 이러한 현상이 동시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시각적인 전조는 가장 일반적인 형태로 암점(맹점) 혹은 섬휘암점(성채의 윗부분의 윤곽을 생각나게 하는 지그재그형 섬광성 암점)이 나타납니다. 섬휘암점(teichopsia)은 편두통 유발 특유의 증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시각 왜곡과 환각은 어린이의 경우에 일반적으로 나타납니다. 이러한 환각의 일부는 변시증(metamorphosia; 물체의 형태가 일그러져 보이는 시력장애), 소시증(micropsia; 대상물이 실제보다 작게 보이는 형태), 줌 혹은 모자이크 환영을 포함하는 시각 장애와 같이 기괴한 형태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감각 증상으로는 소위 지각 이상(paresthesia)이 종종 손에서 시작되어 가까운 부위로 퍼져 나가며, 간혹 혀나 입술이 연루되기도 합니다.
운동 장애 혹은 실어증(ahhasia; 말하기나 언어를 이해하기 어려움)은 전조증상 중에서도 혼란스러운 형태입니다.전조의 일반적인 특징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전조가 편두통의 특징적인 증상이기는 하지만 편두통 환자의 단지 20%만이 전조를 경험합니다. 몇몇 의사는 전조 병력이 없는 경우를 편두통으로 진단하기를 주저합니다. 하지만 이런 접근은 편두통을 제대로 진단하지 못하는 중대한 실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아울러 드문 증례로서 전조가 두통을 수반하지 않고 존재하기도 합니다. 때로는 이것을 두통 없는 편두통(sans- migrane)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일과성 허혈성 발작을 감별 진단에 포함시켜야 합니다.
③ 두통(headache)
두통 자체는 대부분 편측성이며 욱신욱신 쑤십니다. 하지만 두통은 양측성이나 전체적으로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통증은 하루 중 어느 때나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침에 일어날 때 두통이 시작되는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이후 두통이 점차적으로 진행되다가 안정기에 도달한 다음 4~72시간 후에 진정됩니다. 통증은 일반적으로 신체 활동에 의해 악화되므로, 종종 환자를 어둡고 조용한 방으로 가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편두통의 일반적인 증상으로 오심과 구토가 수반되어, 항편두통약 경구 투여가 어려워지기도 합니다.광선(눈부심; 광선공 포증), 소리(음성 공포증) 및 냄새(냄새 공포증)에 대한 민감성도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④ 후구 증상(postdrome)
두통이 해소된 후 환자는 대부분 수 시간 동안 각기 다른 느낌을 받습니다. 절반 이상의 환자들에게 나타나는 증상에는 기분 및 지적 수준의 저하, 중력 손상, 불안정감, 무기력함, 혼란스러움 및 무뚝뚝함 등이 있습니다. 신체적 피로감 및 근육 쇠약도 일반적으로 나타납니다. 이러한 임상적 관찰은 두통이 끝난 후 24시간까지 뇌 혈류 및 EEG 기록의 시험 소견 이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편두통은 병력과 증상에 근거해서 진단할 수 있습니다. 편두통을 진단하는 특별한 검사는 따로 없습니다. 대개 신체 검사와 신경 검사는 모두 정상으로 나옵니다. 컴퓨터 단층 촬영(CT)이나 자기 공명 영상(MRI)에서는 뇌 촬영을 하더라도 정상으로 나옵니다. 그러나 두통이 편두통의 전형적인 양상을 보이지 않거나 다른 걱정스러운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추가 검사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진단에 의심이 있으면 뇌신경 질병을 전문으로 하는 신경과 의사의 진찰을 받는 것을 권장합니다.
편두통을 효과적으로 치료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급성기 약물 요법을 통해 통증을 완화시키면서 두통의 빈도와 강도, 지속 시간을 줄이기 위한 예방 요법을 병행해야 합니다. 편두통이 발생하면 약물 복용을 통하여 최대한 빨리 두통과 동반 증상을 멈추거나 완화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편두통 발작이 시작되면 즉시 급성기 약물을 투여해야 합니다. 약물을 빨리 투여할수록 더 효과적입니다.
일반적인 진통제, 카펠고트 등이 포함된 복합 진통제는 과거에 이러한 진통제를 통해 효과를 보았던 환자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환자가 약물을 남용하면 약물 과용 두통으로 증상이 변형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편두통에 특이적으로 사용하는 급성기 약물로는 수마트립탄(sumatriptan), 졸미트립탄(zolmitriptan), 나라트립탄(naratriptan) 등이 있습니다. 이는 비교적 부작용이 적지만 일부 가슴 또는 흉부의 압박감, 저림, 이상한 느낌 등을 초래할 수 있으며, 관상 동맥을 수축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허혈성 심장 질환을 가진 환자의 경우에는 이러한 약물의 사용에 주의해야 합니다.비약물적 치료법으로는 편두통을 일으키는 인자를 피함으로써 편두통을 예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편두통의 흔한 유발 인자로는 정서적 스트레스, 수면 부족, 피로, 소음, 생리가 있습니다. 편두통을 유발하는 음식으로는 치즈, 소시지, 햄, 베이컨, 초콜릿, 카페인 함유 음식 등이 있습니다. 편두통을 유발하는 약물로는 항고혈압제, 제산제, 진통 소염제 등이 있습니다.
식이 조절도 중요합니다. 편두통을 유발하는 타이라민이 포함된 치즈, 초콜릿, 밀감, 커피, 적포도주는 주의해야 합니다. 우유 제품, 견과류, 소금, 토마토, 코코넛 등도 조심해야 합니다.
편두통은 스트레스가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에 환자는 안정을 취하고 대인 관계를 개선하며 긍정적인 사고를 하면서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해야 합니다. 일단 편두통 증상이 발생하였을 경우에는 수면을 취하도록 합니다. 또한 통증 부위에 냉찜질을 함으로써 통증을 저하시킬 수도 있습니다.
편두통은 생명에 치명적인 위험이 되거나 장애를 일으키는 질환이 아닙니다. 그러나 두통으로 일상적인 활동을 하지 못하는 등의 불편이 발생합니다. 경험적으로 편두통 자체는 나이가 들면서 강도가 약해지거나 빈도가 줄어드는 경과를 보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경향이 모든 환자에게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편두통은
머리 혈관의 기능 이상으로 인해 발작적이며 주기적으로 나타나는 두통의 일종으로 주로 머리의 한쪽에서만 나타나는 통증입니다.
원인
아직 정확히 어떠한 기전으로 발생하는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뇌의 기능적인 변화, 신경전달물질 농도의 변화 및 삼차신경 이상 등에 의해 발생한다고 생각되어지고 있습니다.
위험인자
-가족력
-여성
-호르몬 변화 (초경 이후에 발생빈도 증가)
-음식 (대표적인 술)
-스트레스와 피로
-감각 자극 및 수면 패턴의 변화
-운동과 환경 변화
통증의 양상이 크지 않다면 대부분 보족적인 치료를 시행하나 통증이 너무 심하다면 진통제 및 편두통 특이 진통제를 사용하여 개선하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옥영빈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편두통 같은 신경성 두통은 기질적인 원인에 의한 것이 아닌 심리적 원인에 의해서 발생 및 악화되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즉, 스트레스 때문에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최대한 스트레스를 풀어주실 필요가 있으며,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원인을 없애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외에 평상시에 시간을 내어 조용한 곳에서 눈을 감고 5~10분 정도 명상을 해주는 것이 도움 될 수 있습니다. 시력이랑은 관계 없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성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두통은 크게 일차성 두통과 이차성 두통이 있습니다.
일차성 두통은 특별한 원인이 없는 경우로, 편두통, 긴장성두통, 군발두통이 있습니다.
이차성 두통은 측두동맥염, 근막동틍증후군, 약물과용두통, 뇌종양, 뇌출혈, 뇌압상승, 뇌압, 뇌수막염 등에 의한 두통이 있습니다.
스트레스나 피로, 수면부족 등의 원인이 있는 상태에서 발생한 가벼운 두통은 저절로 사라지며 진통제로 증상이 쉽게 완화됩니다.
하지만 편두통 등의 일차성 두통은 일반적인 진통제에 의해 증상이 쉽게 완화되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금방 사라지는 두통이라면 평소에 스트레스와 피로 관리를 통해 해결할 수 있으나, 증상이 심하고 악화되는 경우에는 병원에 내원하여 검사를 받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