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보면 술안주로 같은물고기 인데 이름이 먹태 짝태 황태 라고 이름이 다르던데 이유가 뭔지 궁굼합니다
요즘보면 술안주로 같은물고기인데도 이름이 먹태 짝태 황태 라고 이름이 가지각색이던데 왜 그런건지 이유가 궁굼합니다.. 아시는분은 답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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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숭늉한사발입니다.
명태라는 생선이 예쩐에 우리나라에서 발에 밟힐 정도로 많이 잡히는 생선이라 그만큼 가공법도 발달하여 이름이 많아진 겁니다.
황태는 겨울에 얼리고 말리는 것을 반복해서 건조한 겁니다.
먹태는 황태를 만들다가 실패하여 색이 검게 돼버린 걸 말합니다.
짝태는 천막을 쳐 놓고 한달 가량 건조시킨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친절한말똥구리6입니다.
먹태는 황태를 만드는 과정에서 명태가 얼고 녹음이 없이 검게 마른 것을 말합니다.
짝태는 명태의 배를 갈라 내장을 빼놓고 소금에 절여서 넓적하게 말린 것입니다.
황태는 명태를 바짝 말리면 북어 덕장에서 햇볕과 찬바람으로 자연건조돼 누런빛을 띄게 됩니다.
짝태, 황태는 명태를 다양한 방식으로 가공한 것으로, 각각의 특징과 맛이 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