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지숙 전문가입니다.
요즘 상황 충분히 속상하실 만해요. 저도 업계 흐름을 계속 지켜보는 입장에서, 단순 제작 중심의 업무는 AI로 빠르게 대체되면서 보상은 정체되는 반면 요구 수준은 계속 높아지는 구조가 분명히 느껴지거든요. 그렇다고 해서 디자이너의 가치가 낮아진 건 아니에요. 오히려 지금은 결과물을 만드는 사람보다 방향을 설계하고 맥락을 잡아주는 사람의 가치가 훨씬 더 커지고 있는 시기라고 봐요.
부업을 고민하신다면 단순 작업 위주보다는, 본인의 강점을 살려 기획이나 패키지 형태로 확장하는 쪽을 추천드려요. 예를 들어 브랜드 SNS 콘텐츠를 통합적으로 관리해주거나,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로고부터 메뉴판, 배너까지 한 번에 해결해주는 식이 훨씬 단가도 높고 지속성도 있어요. 처음에는 작게 시작하더라도 방향만 잘 잡으시면, 회사 수입과는 별개로 안정적인 추가 수익 구조를 만드실 수 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