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방접종을 매년 4가지인가를 다맞추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어릴적에만 예방접종하고 그뒤로는 광견병만 맞추고있습니다 심장사상충약과 구충제 외부기생충약 먹이고 따로 다른 예방접종은 안하는데요 찾아보면 매년 4가지 예방접종하라는데 꼭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종합백신 켄넬코프 인플루엔자 코로나장염 이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하시는 것이 가장 좋긴 하지만, 강아지가 거의 매일 집에 있고 동물위탁업소나 동물병원을 자주 가는 것이 아닌 이생 종합백신 켄넬코프 인플루엔자 코로나는 매년 꼭 안해주셔도 됩니다.
대부분 이런 바이러스들도 어릴 때나 감염 시 증세가 매우 심해지지 1년령 이상의 경우에는 걸리더라도 단순 설사나 호흡기증상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호흡기 증상이든 설사와 같은 증상들은 비특이적이므로 이런 증세가 있는 경우 한번 병원갈 때마다 5~10만원 이상 지출이 발생하는 것 생각하면 오히려 매년 백신 하는 것이 좀 더 안전하고 지출을 줄이는 방향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이런 백신 접종하면 기본적인 발톱관리부터 항문 위생관리까지 비용받지 않고 해주는 곳도 많으니... 더 낫지 않을까 싶네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강아지의 필수 예방접종 (종합백신+코로나+켄넬코프+광견병)은
백신을 접종시킨 이후로 항체가가 서서히 떨어집니다.
백신마다 다르지만 보통 1년이 지나면서 강아지의 체내에서는 질병에 대한 항체가가 떨어집니다.
예방접종은 말 그대로 질병의 예방이 목적입니다.
예방을 하고자하는 위의 질병들은 대체로 강아지가 감염되면 높은 치사율,감염률을 지녔으며
감염에서 회복되더라도, 휴유증이 높습니다.
때문에 이 위험들을 미연에 줄이고자 함이 예방접종의 목적입니다.
백신 주사는 커리큘럼에 맞추어 나왔기때문에 권장하는 횟수와 주기를 맞추는 것이 강아지의 질병예방에 효과적입니다.
백신을 매년 접종시키는 가에 대한 완벽한 해답은 없습니다. 백신접종에 대한 부작용도 있습니다.
항체가 검사를 하여 항체가 낮은 항목만 골라 맞추시는 방법도 있으며
강아지가 질병에 노출되기 쉬운 환경이거나 (집단사육, 다른 강아지들이나 동물들과 자주 접촉하거나), 만약 질병에 걸렸을 때 취약한 강아지 ( 너무 어리거나, 나이가많거나, 건강이 좋지않거나) 등등
여러상황들을 고려하여 판단하시는 것이 권고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사람 코비드 19도 접종 후 반복적으로 3~4차 까지 접종했던것처럼
강아지들의 예방접종은 대부분 평생면역이 되지 않고 예방능력이 서서히 감소하기에 매년 부스팅을 위해 주사를 추가 접종하는게 원칙입니다.
선택은 보호자분의 몫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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