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흡연자 Copd 흡인성폐렴
급성악화라 몇년 못산다는 얘기 들었는데 그럴수있나요? 지금은 90넘으셨어요
-만성폐쇄성폐질환은 간질성폐섬유화와 다른것인가요?
-만성폐쇄성 폐질환이 있는데 반복해서 흡인성폐렴에 걸리면
폐 섬유화가 일어날수있나요?
-외할머니가 폐쇄성폐질환과 흡인성폐렴 있었는데 엄마가 기관지확장증있어요 저도 조심해야하나요 ?전 동생이랑 같이 기흉있어요
유전병인가요... 담배안피고 폐렴예방주사맞아도 copd나 폐렴위험높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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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외할머니의 건강 상태에 대해 걱정이 많으시군요. 여러분의 질문에 답해드리겠습니다.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과 흡인성 폐렴의 급성 악화에 대하여: COPD 환자가 흡인성 폐렴을 경험하는 경우, 상태가 급격히 악화될 수 있습니다. 의사가 몇 년 못 산다고 얘기한 것은 일반적인 예상일 수 있지만, 실제 생존 기간은 환자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 치료, 관리 상태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외할머니께서 90세가 넘으셨다는 것은 긍정적인 관리와 강한 생명력을 반영하는 것일 수 있습니다.
만성폐쇄성폐질환과 간질성폐섬유화의 차이: 만성폐쇄성폐질환(COPD)과 간질성폐섬유화는 서로 다른 폐 질환입니다. COPD는 주로 기관지의 만성 염증으로 인해 발생하며, 주된 원인은 흡연입니다. 간질성폐섬유화는 폐의 간질 조직이 섬유화되어 굳어지는 질환으로, 호흡곤란과 폐 기능 저하를 일으킵니다.
만성폐쇄성 폐질환에서의 흡인성 폐렴과 폐 섬유화: 반복적인 흡인성 폐렴은 폐에 추가적인 손상을 입힐 수 있으며, 이는 결국 폐 섬유화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섬유화가 발생할지, 그리고 그 정도가 어느 정도일지는 개별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다릅니다.
유전성과 기관지 확장증, 기흉: 폐 관련 질환 중 일부는 유전적 요인을 가질 수 있습니다. 외할머니와 어머니의 폐 질환 이력이 있는 경우, 유전적 요인이 일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기관지 확장증과 기흉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며, 반드시 유전적인 것만은 아닙니다. 자신과 가족의 폐 건강에 대해 우려된다면, 호흡기내과전문의와 상담하여 개인별 위험 요소와 예방 조치에 대해 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병관 의사입니다.
COPD와 폐섬유화증은 다릅니다.
염증이 반복되면 연관이 아주약간 있을수 있지만? 큰 연관 없다고 보는게 맞겠네요
기관지확장증은 감염과 연관되고 COPD는 90% 이상 담배와 연관됩니다.
유전과는 연관 적다고 봐도될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