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뱅3사의 예대금리차가 높아지는 것이 일반적인 상황인가요?
안녕하세요. 요즘보면 한국 금리가 내려가는 추세인데 어떻게 인뱅3사들은 반대로 예대금리차가 더 벌어지는거 같습니다. 나라에서 대출금리 임의로 막 올리는거는 규제 안하나요? 이게 일반적인 상황인가요?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반적인 상황은 아닙니다 그럼에도 확장이 되고 있는 것은 이들도 사기업이기 때문에
이윤을 적극적으로 추구하고 있습니다
물론 최근 금융당국이나 야당에서 금리를 내리라는 압박이 있었기 때문에 정상화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금융기관에서는 대출이자를 임의로 수익을 위해서 높이게 되면 금융감독원에서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예대금리 차가 높아지는 것은 가계 대출금리가 정부의 압박으로 인하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정부에서는 가계 대출을 줄이기 위해 금융기관에 가계대출 금리가 하락하지 못하도록 압박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금리가 내려가는 추세에도 불구하고 인터넷뱅크들이 예대금리차를 확대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대출금리에 대한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 그리고 각 은행의 운영 전략에 영향을 받습니다. 정부는 금리 상승을 막기 위해 일부 규제를 두고 있으나, 대출금리는 시장 상황에 따라 결정되는 요소이므로 규제가 제한적일 수 있습니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시중은행의 예대금리에 대해 금융감독원에서 요구하거나 주문할 수는 있지만 강제할 수 있는 규정이나 법적 근거가 없습니다. 은행은 비영리 기관이기 때문에 수익사업을 하기위해 예대금리 차를 만드는 것이라서 국가에서 강제적으로 할수는 없지만, 금감원장의 구두발언만 있다면 사실 웬만한 은행에선 시정하는 편입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시중은행전체와 인뱅모두 작년 하반기이후 이런 예대금리차가 더 높아졌던 추세를 보였습니다
이는 작년상반기만해도 오히려 둘다 하락했지만 오히려 하반기 더 벌어지며 예대마진 수익이 급증하며 작년 하반기이후 국내 금융사의 수익이 역대 최고를 보일정도로 급증하는 추세입니다
이는 8월이후 9월부터 정부가 직접적으로 창구대출 총량규제를 하면서 시중은행 전부가 기존 대출상품을 빠르게 철폐하고 새로이 가산금리를 크게 올리며 이런 대출량을 규제하게 되었습니다
반면 시장금리는 하락하면서 예금금리는 하락하고 대출금리는 올라가는 현상이 가속화되는 흐름이 지속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예대차 금리가 높아지면 대출에 대한 부담이 커져서, 시중에 도는 돈의 량이 줄어드는 효과가 발생할 효ㅘㄱ률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금리가 하락하는 상황에서도 인뱅 3사의 예대금리차가 벌어지는 것은 은행의 구조적 특성과 시장 상황에서 비롯된 현상입니다.
대출금리는 기존 계약이나 고위험 대출의 특성상 하락 폭이 제한적인 반면에 예금금리는 시장 변화에 따라 더 빠르게 낮아질 수 있습니다.
특히 인터넷 전문은행은 중저신용자 대출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는데, 금리 인하 시에도 대출금리 조정은 제한적입니다.
정부는 대출금리를 직접 규제하지 않지만, 금융당국은 예대금리차 확대가 과도할 경우 점검하고 시정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현상은 일반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닐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