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약물은 항생제와 항진균제로 라니텐의 경우 반감기는 약 19시간으로 확인됩니다. 그러므로 약물이 완전히 제거되기까지에는 조금 더 시간이 소요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해당증상과 약물간의 연관성을 꼭 의심하기는 어렵고 어지러움증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므로 가까운 병의원에 내원하여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보통 약의 효과는 8~12시간 정도 지나면 없어집니다. 어떤 약이 증상을 유발했는지 알 수는 없으나 일단 약을 중단하고 하루, 내지는 2일 정도는 기다려 봐야 하지요. 만약 그래도 증상이 지속된다면 약의 부작용이 아닌 다른 원인에 의한 증상일 가능성도 고려해 봐야 합니다.
약물 부작용으로 인한 어지럼증 증상이 발생하였다면 약효가 사라져야 어지럼증이 사라질 가능성이 높은 것이 맞습니다. 다만 약물의 종류마다, 사람마다 약물이 작용하는 시간이 천차만별이라 얼마나 걸리는지는 예상하기 어렵습니다. 심한 경우에는 2-3일 지속되는 경우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