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원복 보험전문가입니다. 만일 보험설계사가 중요한 사항에 대하여 충분한 설명을 하지 않았다면 당연히 보험설계사에게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보험계약은 계약내용을 충분히 이해했다는 증거로 계약자의 친필서명이 남게 되며, 중요사항에 대해서는 자필로 직접 쓰게 되어있고, 보험사의 모니터링 전화로 최종 확인하는 과정까지 거치기 때문에 계약자가 모르고 가입했다는 사실을 입증하기가 오히려 어렵습니다. 실손보험을 최근에 가입하셨다면 4세대 실손이며, 이는 다른 세대의 실손들에 비해 보험료가 가장 저렴한 편입니다. 그러나 매년 갱신을 하면서 보험료가 인상되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이해가 됩니다. 좀 더 다양한 정보를 바탕으로 실손을 유지할지 여부를 판단하시기 바라며, 가입도 신중해야 하지만 해약도 신중하게 진행하실 것을 권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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