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국산 군함의 건조 효시는 우리 해군 기술진에 의해 해군공창에서 ‘충무공정‘을 건조한 1946년이라고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실질적으로 군함을 우리의 기술과 힘으로 건조하기 시작한 것은 국민이 낸 방위성금으로 고속정을 건조해서 취역시킨 1972년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뒤 우리 해군은 1980년의 한국형 구축함 건조에 이어 1982년에도 한국형 초계전투함을 건조하여 취역시킴으로써 고속정 · 구축함 · 초계전투함 등 모든 군함을 한국 해역의 특성에 알맞게 한국형으로 개발, 건조하여 실전에 배치하게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는 1946년 2월 27일 조함창을 설치하고 1947년 2월 7일 자체 조함 기술로 완성한 경비정 PG-313 충무공정입니다. 이는 일본이 운영하던 진해 공창에서 1946년 7월 착공하여 7개월만에 완성하였습니다. 또한, 한국형 전투함인 구축함은 한국 해군과 관련 민간 기술자들이 선진제국의 조함기술을 연구하여 한국 해역 특성에 맞게 설계하고 건조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현대 국산 군함의 건조 효시는 우리 해군 기술진에 의해 해군공창에서 충무공정을 건조한 1946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한국 해군의 구축함으로는 3000톤급의 한국형 구축함인 광개토대왕, 을지문덕, 양만춘함과 4500톤 한국형 구축함인 이순신, 문무대왕, 대조영, 왕건, 대조영, 강감찬, 최영함 그리고 7600톤급 한국형 이지스함인 세종대왕함, 율곡이이함 등이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