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락 이후에 주식이 떨어지는이유는 무엇인가요?
배당락 이후에 주식이 떨어졌습니다.
원래 2만원 하던 것이 배당 소식으로 2만 6-7천원 하다가 배당락 이후 현재 1만 4천원 정도 하고 있어요.
왜 이렇게 많이 떨어진 것인가요?
배당 액수가 6천원인데, 그보다 훨씬 더 떨어져서
왜그런지 궁금합니다.
배당은 주주에게 있어 마냥 좋은 것인지 생각해보셔야 합니다.
회사에서 이익이 발생하면 그 이익을 재투자해서 사업을 키울지 아니면 투자한 주주에게 지급할지를 결정합니다. 지금 배당을 받으면 바로 이득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재투자해서 그 투자가 성공한다면 주가 상승을 통해 차익실현도 가능한 부분인거죠.
시장은 이런 다양한 상황을 고려합니다.
참고로 개인적 의견으로는 배당기대감에 배당기일에 맞춰서 주가가 올랐다가 배당기일 이후 투자매력이 사라져 폭락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보통 배당락 이후 주식 가격이 배당 액수보다 많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약 주식 가격이 배당 액수보다 적게 떨어지면 주식을 팔아도 이득이기 때문에 매도 물량이 존재합니다.
또한 이번 배당만 받고 매도하려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러한 매도 물량 때문에 보통 주식의 가격은 최소한 배당 액수만큼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배당금이란 회사가 회사 주식을 보유한 주주에게 나눠주는 일종의 분담금의 형태입니다.
그렇다면, 배당금이 어디 땅파서 나온 돈이 아닌 이상에야 회사의 자산을 나눠주는 것이겠죠.
1차 적으로는 이러한 점때문에 주식 가치가 하락하게 되는 것이구요.
2차로는 배당금 분배 일자 이후 나가는 사람들에 의해서 하락하게 됩니다.
보통 배당금은 특정일에 해당 회사 주식을 소유한 사람에게 나눠주게 되어 있는데요.
그 일자가 지나고 나서 해당 주식을 처분하고 나가는 사람이 있어 조정 받게 되는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배당금만큼 배당락이 발생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말씀하신 것 처럼 배당금이 6천원이라면 6천원의 배당락이 발생해야 하구요,
그런데 그보다 더 떨어졌다는 것은 다른 요인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보통은 기업의 가치가 훼손되지 않고 많은 배당을 주는 주식들은 배당락이 와도 금새 주가를 회복하곤 하기 때문입니다.
최근의 공시나, 재무정보등을 확인해 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