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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한잠자리23
심심한잠자리2323.05.18

친구들을 매일 집으로 데리고오는 남편때문에 고민이있어요

저희가 아직 신혼이고 결혼한지 1년조금 넘었는데요~저희집 신랑이 친구들을 많이 좋아해요

친구들이나 사람들과 어울리는것을 너무 좋아하다보니 매일 신혼집까지 데리고옵니다

데리고와서 저녁밥을 먹고 술마시고 수다떨고 그래요 그런데 밥도 술상도 제가 다 차려줘야해서

저는 조금 불편하기도하고 매일오니까 부담도 되더라구요~

남편한테 친구들 데리고 오지말라고 어떻게 이야기를해야할까요?

남편이 기분안나쁘게 이야기하려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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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풀잎에아침이슬761입니다.

    처음부터 화내고 짜증내지는 마시고 차분하게 어떤점들이 힘들고 불만인지를 설명해보세요. 남편분이 이해하고 자제하실겁니다


  • 안녕하세요. 새침한부엉이49입니다.

    남편께선 아내의 절대적 지원이라 생각하고 또 그걸 주위사람에게 자람삼아 할거예요

    나 이런 사람이야

    우리 와이프는 이정도야

    지금부터 방법을 조금씩 바꾸세요

    남편과 충분히 얘기를 하시고

    본인의 맘을 충분히 얘기 하세요

    관철시키려하면 싸움이 될수 있으니 배우자얘기를 충분히 들으시고 내얘기도 충분히 들어달라고 얘기하시고 내얘기 내생각만 얘기하세요

    그럼 두사람의 생각이 다 나온것이니

    그기서 조율을 하세요

    서로 한발자욱씩 ㆍㆍ

    아니면 늘 싸움박질 하게 되거든요

    쉽지는 않겠지만 신혼이니 충분히 하실수 있으세요

    저는 그짓을 10년가까이 했어요

    살아나와보니 이렇게 할걸 하는 생각이 ㆍㆍ

    어리석음은 항상 내발보다 빨라요

    지혜로운 새댁이 되시길요


  • 안녕하세요. 똑똑 (knock!knock)입니다.


    신혼집(줄여서 집)에 나(질문자님)도 있다. 그러니 내(질문자님)생각도 해주었으면 좋겠다.

    라고 하시면 알아서 설거지 하고 음식 사서 오고, 나아가서 밖에서 해결하고, 들어올겁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5.18

    안녕하세요. 행복한강성가이버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남편분이 부인에 대한 배려가 좀 결여되신것 같습니다.

    진지하게 내가 좋냐 친구가 좋냐하고 단도진입적으로 물어보시고, 이야기를 해보시는것이 좋을듯합니다.

    물론, 감정을 배제해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행운의딱새233입니다.

    남편이 가정과 결혼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해 봐야 할 것 같네요.

    가정은 남편과 아내가 함께 하는 공간입니다. 일방적 지배공간이 아니란거죠.

    무슨 일을 하든 함께 의논하고 적절한 타협점을 찾아서 실천해야 합니다. 일방작이라면 제대로 된 부부관계라고 볼 수 없습니다.

    가정에 대해 부부에 대해 평소에 좀더 깊이 대화를 나눠보세요. 무작정 맞춰주는게 좋은것 같지 않습니다. 참고로 저는 남자입니다.


  • 안녕하세요. 풋풋한오색조86입니다.

    솔직하게 말씀하시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남편분도 질문자분이 괜찮다고 생각하셔서 계속 부르시는게 아닐까 싶네요.


  • 안녕하세요. 되알진검은하마73입니다.

    그런 남자들은 일반적으로 위험합니다.

    자존심이 매우 강한 편이 많으니 친구들 앞에서는 망신을 주지 마시고

    술상차리는 게 너무 힘들다고 눈물로 호소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