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가보면 종이컵에 번데기를 삶아서 팔잖아요.
저도 어렸을적 종종 먹었던 경험은 있지만 크고나선 좀 꺼려지더라구요. 문득 어떤 곤충의 번데기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창백한레오파드41입니다.
명주실을 만드는 누에고치라는 벌레에요.
누에나방이 변태하려고 고치를 만들고, 번데기가 되었을 때 그것을 삶아서 고치를 실로 풀어내고 그렇게 실을 뽑아내면 자연스럽게 삶아진 번데기만 남게 되는데, 이것을 버리지 않고 만든 음식이 바로 번데기입니다.
안녕하세요. 도덕적인고릴라88입니다.
길거리에서 먹는 번데기는 누에나방의 번데기 입니다.
명주실 뽑는다고 키우는 그 누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