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등은 누가 언제 어떤방법으로 키나요?
가로등은 누가 언제 어떤방법으로 키나요? 도로변의 가로등은 저녁무렵이면 하나둘씩 켜지는데 수은등이라서 어두워지면 저절로 켜진다는 얘기도 있고요 잘 몰라서 여기에 질문합니다. 가르쳐 주세요.
가로등이 꺼지고 켜지는 원리가 궁금하셨나 보네요~
우리가 생활을 하는데 있어서 반도체라는 것이 있어서 참 편하게 지내는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우리 생활이 편리하게 만들어 주는 것들 중 하나가 센서인데요~
센서는 스위치와 같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우리가 형광등을 켜고 끌때 주로 스위치 방향을 바꾸는데, 스위치 방향을 바꾸는 것은 전기를 통하게 하거나 끊기게 하는 것이지요~
전기가 통하면 형광등에 불이 들어오고, 전기가 끊기면 형광등에 불이 꺼지게 되는데,
센서는 우리가 스위치를 누르는 것과 같이 특정 조건이 되면 전기를 통하게 하거나 끊기게 해주는 스위치라고 생각하시면 이해하시기에 편할 것 같고, 센서의 종류도 압력, 온도, 밝기 등 필요한 환경에 따라 여러 종류가 사용되고 있습니다.
질문해 주신 가로등의 경우에는 낡이 밝을 때는 동작하지 않지만, 어두워 지면 등장하게 하기 위해 밝을때는 전기가 통하지 않고, 어두울 때는 전기가 통하게 해 주는 스위치 역할을 하는 조도(밝기)센서를 사용해서 사람이 직접 끄거나 켜지 않아도 자동으로 가로등이 켜지거나 꺼지게 설치해 놓은 것이구요~
부족하지만, 이해하시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전자감응식 스위치에는 황화 카드뮴이나 실리콘과 같은 감광물질로 만들어진 센서가 들어있다. 이 물질에 어느 밝기 이상의 햇빛을 쪼이면 전자를 한 원자에서 다음 원자로 이동시킨다. 이 성질을 이용하면 가로등을 원하는 경우에 켜고 끌 수 있다. 새벽이 되어 점점 밝아지고 센서속의 감광물질에 어느 밝기 이상의 햇빛이 비추어지면, 전류가 흘러 차단회로에 전류가 흐르게 되고, 가로등의 전원은 차단된다. 밤새도록 길을 환하게 밝혀주던 가로등은 그 임무를 마치고 조용히 꺼지게 되는 것이다. 반대로 저녁이 되어 점점 어두어지면 이 센서속의 감광 물질들이 활성을 잃어 차단회로에 전류가 끊어지고, 가로등에 전원이 공급되어 가로등이 켜지는 것이다.
현쟈는 리모트 컨트롤 방식과 gps방식이 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가로등 관제센터에서 통신망을 이용하여 가로등 관리를 전산화하여 관리, 고장 파악, 수리를 효율적으로 하는 시스템도 있습니다. 그리고 낮에 태양광 을 축적해서 밤에 가로등을 켜는 전기를 사용하지 않는 가로등도 개발되었습니다. 외국에서는 휴대폰을 이용 하여 이용자가 가로등을 켜고 끄는 방법도 개발되었다고 합니다
보통 가로등은 타이머가 설정되어 있습니다.
가로등을 자세히 보면 스위치 박스가 내장되어 있고, 그 안에서 이미 설정된 타이머대로
가로등이 켜졌다 꺼졌다 하는거죠.
보기에는 그냥 저절로 켜지는 것 같아 보이지만,
생각해보면 가로등은 전기가 들어와야 하는데, 전기가 저절로 들어왔다 나갔다하지는 않죠.
가끔 태양열을 이용해서 등이 켜지는 경우도 봤고요.
야광 원리로 켜지는 등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현재는 황화카드뮴 셀을 이용한 센서 방식에서 GPS를 이용한 방식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센서를 이용한 방식은 황화카드뮴 셀이라는 광전도 소자를 이용하여 빛에 세기에 따라 전류가 흐르거나 멈추게 하여 자동으로 가로등이 켜지고 꺼집니다.
GPS를 이용한 방식은 일출, 일몰 시간에 맞춰 자동으로 GPS 신호를 전달해 가로등을 켜고 끄게 되는데, 자동으로 동작하다가 필요할 때 수동전환이 가능하니 훨씬 효율적일 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