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해는 영토를 한반도쪽으로는 왜 확장안했나요?
발해는 우리나라 역사상 가장 큰 영토를 가졌다고 하는데요. 근데 그 영토를 확장하는데, 왜 한반도쪽으로는 안했나요? 했었다면 한반도 어디까지 확장했었나요?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지식iN '절대신 등급' 테스티아입니다.
✅️ 이미 발해의 강역 자체가 넓었기 때문에 굳이 통일신라와 척을 쥐면서 까지 대대적인 영토 확장을 할 필요성이 없었던 것이 핵심 이유라 할 수 있으며, 거란 등 이민족을 상대하는데 있어서도 국력을 집중했어야 했기에 그런 것도 있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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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발해는 7세기 말부터 10세기 초까지 현재의 북한과 북동중국 지역을 지배하며 발전하였습니다. 발해의 영토는 현재의 중국 동북부 지역인 랴오닝성, 지린성과 조선반도 북동부 지역인 함경도, 평안북도, 황해도 등을 포함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한반도 지역으로의 직접적인 확장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이는 당시 한반도 지역이 고구려와 백제, 신라 등의 왕조들에 의해 지배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발해는 당시 중국의 통제와 교역을 중시하며 중국 문화의 영향을 받아 발전하였는데, 한반도 지역은 중국 문화권에서 상대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어서 이 지역으로의 직접적인 침투나 확장이 어려웠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따라서 발해는 주로 현재의 중국 동북부 지역과 함경도, 평안북도, 황해도 등을 중심으로 발전하였습니다. 한반도 지역으로의 직접적인 영향력은 발휘하지 못했지만, 발해와 한반도 지배 왕조들 사이에는 교류가 있었으며, 발해 문화가 한반도 문화에도 일부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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