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발해는 7세기 말부터 10세기 초까지 현재의 북한과 북동중국 지역을 지배하며 발전하였습니다. 발해의 영토는 현재의 중국 동북부 지역인 랴오닝성, 지린성과 조선반도 북동부 지역인 함경도, 평안북도, 황해도 등을 포함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한반도 지역으로의 직접적인 확장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이는 당시 한반도 지역이 고구려와 백제, 신라 등의 왕조들에 의해 지배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발해는 당시 중국의 통제와 교역을 중시하며 중국 문화의 영향을 받아 발전하였는데, 한반도 지역은 중국 문화권에서 상대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어서 이 지역으로의 직접적인 침투나 확장이 어려웠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따라서 발해는 주로 현재의 중국 동북부 지역과 함경도, 평안북도, 황해도 등을 중심으로 발전하였습니다. 한반도 지역으로의 직접적인 영향력은 발휘하지 못했지만, 발해와 한반도 지배 왕조들 사이에는 교류가 있었으며, 발해 문화가 한반도 문화에도 일부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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