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해는 10대 선왕때 최전성기를 맞아 당으로 부터 해동성국이라는 칭호를 얻었고, 경내에 5경 15부 62주가 있었으며, 발해가 가장 흥성할 때의 영역은 남쪽은 니하(泥河)를 경계로하여 신라와 접하였고, 동쪽은 멀리 연해주, 하바롭스크 주에 이르는 동해안의 전지역을 차지하였으며 강역은 사방 5000리에 이르렀다고합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발해가 가장 융성했던 시기는 9세기 전반이었다고 합니다. 이 때 발해는 유학생을 보내어 당의 제도와 문화를 받아들었고, 또 요하의 중류 유역까지 진출하여 요동 지방을 확보하게 됩니다. 발해와 통일신라의 영역과 비교하면 발해는 3-4배에 이르렀으며, 고구려 전성기에 비해서도 2배 넓었다고 합니다. 한반도에서 가장 큰 영토를 가진 나라가 발해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