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부모님이 황혼이혼을 생각하고 계시더라구요. 처음에는 저도 부정적이었는데 오랜세월 같이 살았으니깐 이제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는것도 좋겠지라고 생각하긴하는데 마음은 슬프네요. 어떤게 맞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