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조선당시만해도 문자나 글은 없는걸로 알고 있는데요.
구체적으로 한반도에서 어느시기에 문자와 글이 생겨서 기록을 하게된 역사가 남았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대 한국에 한자가 전해진 시기는 대략 기원전 2세기인 위만 조선 시기 부터 라고 합니다. 즉 기원전 2세기경에 랴오둥 반도와 한반도 북부의 고조선 을 위만 이 통치하고, 기원전 108년 에 한무제 가 한사군 을 설치해 고조선 영토를 자국의 영토로 병합하면서 중국의 한자가 한반도에 전해 진 것 이고 섬국 시대 부터는 본격적으로 한자가 전부 사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