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안근호 박사입니다.
햇빛은 여러 생물에게 이로운 점을 주기도 하지만, 해로운 점도 있어서
말씀해주신 것 처럼 햇빛을 쬐면 죽는 생물들도 많아, 희귀한 현상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예를 들면, 미생물의 경우 자외선에 매우 약한 종이 많아서 햇빛에 약한 종이 많으며
특히 세균, 바이러스는 자외선에 매우 취약하여, 자외선을 이용한 살균을 많이 이용합니다.
곤충의 경우도 알이나 애벌레 시기에는 햇빛에 노출되면 쉽게 죽는 경우가 많아
보통 땅속이나 어두운 곳에 자리잡고 있는 경우도 많고
식물의 경우는 광합성 등에 사용하지만 일부 식물은 장시간 햇빛에 노출되면 잎이 타거나 시들 수 있습니다.
특히 열대우림의 숲 속에 있는 식물들은 직사광선에 매우 약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해양 생물의 경우도 수면 가까이에 있는 플랑크톤과 같은 생물은 햇빛에 노출되어 죽기도 합니다.
이러한 현상은 햇빛에 의해 DNA가 손상되거나, 단백질 변성이 일어나거나, 산화 작용에 의해서 나타납니다.
결론적으로는 햇빛이 생명체에 필수적인 요소긴 하지만, 과도한 햇빛은 많은 생물들에게 해로운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