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중 강아지는 왜 소변을 볼때마다 한쪽다리를 들고 볼까요?
우리집 푸들을 산책시키다보면 소변을 볼때마다 한쪽다리를 들고 소변을 보는데 왜 그런지 궁금합니다.
혹시 아시는분 있으시면 저의 궁금증에 대한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강아지 수컷들의 특징은 자기를 나타내고자 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자기를 선전하고 자 하는 그런 특징이지요 그래서 마킹도 자주 하고 가는 곳마다 자기 냄새를 뿌리고 다닙니다 소변도 마찬가지입니다 자기의 소변을 좀 더 멀리 보내기 위해서 그렇게 다리를 들고 힘을 주는 것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영역표시를 위한 배뇨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오줌이 다른 강아지의 코 높이 정도에 묻어 있어야 효과가 좋습니다.
그래서 서있는 자세에서 한쪽 다리만 들어 오줌을 발사하는것을 선택하는것입니다.
수컷이래도 진짜 배뇨를 위한 배뇨를 할때는 앉아서 싸기도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소변을 볼 때 다리를 들어올릴수록 자신의 냄새가 높은 곳에 분비되어, 더 멀리까지 퍼지고, 더 오래 남게 됩니다. 그래서 강아지들은 다른 강아지들의 냄새보다 자신의 냄새가 우위에 있도록 하기 위해, 다리를 최대한 높게 들어올리려고 합니다. 수컷 강아지는 암컷보다 영역표시를 더 잘하며, 암컷보다 이러한 행동이 자주 관찰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모든 강아지가 그런것은 아닙니다. 그 중 수컷만 유독 한쪽 다리를 들고 소변을 봅니다.
그냥 서서 보면 앞다리에 다 묻으니 한쪽 발을 들고 보면 안 묻으니 이렇게 소변을 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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