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히 늘어나는 추세라기 보다, 개체수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는 것이 더 맞을 듯 합니다.
사실 2000년대 초반에는 1,000마리 내외로 관찰되었고, 2010년에는 2,400마리 이상이 확인되는 등 크게 증가했었습니다. 하지만, 조류독감(AI) 등으로 먹이주기 행사가 감소했을 때 개체수가 줄어드는 경향을 보이기도 하는 등 해마다 변동이 잦은 편입니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본다면 먹이주기 활동의 영향으로 비교적 안정적인 월동 개체수를 유지하거나, 일부 지역에서는 약간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기도 합니다.
결론적으로 현재 우리나라에서 월동하는 독수리 개체수는 2,000마리 내외로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