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영조의 경종 독살설 의심은 경종은 1724년 사망을 했는데, 그가 사망하기 전에 먹었던 게장과 생감이 의혹이 되었습니다. 당시 경종은 허약 체질이었는데 차가운 성질의 음식인 게장과 생감을 먹은 후 극심한 복통과 설사를 겪었다고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경종이 이복동생인 연잉군, 즉 영조가 경종에게 게장을 올렸다는 소문이 돌았습니다. 이는 일부 사람들이 영조가 경종을 독살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해로운 음식을 먹였다는 것이죠. 영조는 극구 부인했지만 이런 소문 때문에 경종 독살의 의심을 받았습니다.
✅️ 당시 영조는 경종의 치료에 적극 개입을 했었고, 어의들의 처방이 아닌 자기 자신의 생각대로 약을 올리게 하였으므로( 인삼차를 올리도록 함. ) 독살설의 중심에 선 인물이고, 경종의 사망으로 가장 이익을 본 게 영조라는 점에서 더더욱 의심 받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경종 독살에 대해서 평생을 괴롭힘 당한 사람이 경종을 이어 왕위에 오른 영조이다. 영조는 왕위에 오를 정통 왕족 혈통도 아니었지만 경종의 죽음으로 왕위에 올라 끊임없이 경종을 독살시켰다는 의심을 받았다고 합니다. 경종은 간장 게장과 감을 먹고 병세가 급격히 악화되어 죽었다고 합니다.